한달간 사용해 본 소울 sl49 사용기 입니다.
일단 박스 개봉 샷!^^
제가 이거 산걸 친구한테 자랑했더니,
친구 왈..! '미쳤구나 이어폰에 쓸돈 있으면 나한테 좀 써라'
하지만, 미안.. 난 이어폰에 쓰겠어..ㅋ
사진에서 처럼 아이폰과 참 잘어울리지 않나요?!ㅋㅋ
보기에만 어울리는 것이 아닌, 이 녀석은 애플 제품에만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
(저를 애플빠라 욕해도 할 수 없어요ㅠ.ㅠ 이거 관련해서는 밑에 더 자세하게..)
파우치입니다.
파우치는 기본 제공 되고 , 안에 완충제 같은 것이 들어 있어서, 파우치 안에 넣어 두면 떨궈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ㅋ
(그런다고 막 떨구시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파우치 안은 까칠 까칠한 소재로 되어 있고, 한쪽면에 그물 같은 것이 달려 있어서,
방부제?나 조그마한 헝겊 같은 것을 넣고 다닐 수 있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변환잭도 ..ㅋ
사실 처음에 소울을 알게 된게,
착한남자를 보다가 송중기가 운동하며 차고 있는 모습을 보고!! 저건 사야해!!!!라며..ㅋ
근데 티비에서는 블랙/그린이 나왔는데.. 저 살때는 재고가 없다고 하여ㅠ.ㅠ
레드로..ㅋ 하지만.. 볼수록 레드가 더 이쁜거 같아요.ㅋ
음질은 제가 막귀이긴 하지만 .. 확실히 저가형 이어폰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제 친구꺼 6만원짜리 이어폰과도 비교해 보았는데, 소울 윈~~ㅋ
사람들이 소울 얘기하니 닥터드레 많이 얘기 하더라구요.
음 개인적인 생각으로 음질은 소울에게 손을 들어 주고 싶습니다.
(제가 소울 샀다고 편드는거 아니여요~ㅋㅋ)
풍부한 베이스도 그렇고, 특히 고음에서 시원한 그맛..ㅋ
이건 직접 들어 봐야 해요..ㅋㅋ (어서 가까운 매장을~~ㅋㅋ, 어디서 파는지는 몰라요..^^;;)
요거 요거,, 여기가 바로 포인트 입니다.
일단 선은 흔히들 말하는 칼국수? 선으로 꼬임방지가 됩니다.
이어폰 들을때마다 막 엉켜 있는거 풀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리고 저 S 마크가 간지 좌르르르~~
귀에 딱~!! 꽂으면 지하철에서 다 나만 바라 보는거 같은 효과~ㅋ
(물론 저 혼자만의 생각 이겠지요^^;)
저 하얀 아이폰과 시크한 빨강/블랙의 조화.. 캬캬..
바로 여기가 포인트 입니다.
요즘 대세인 스마트 폰에서 사용 가능한 마이크가 달려 있어요~
그리고 리모콘 까지.ㅋㅋ
단!! 애플 제품에서만 호환 됩니다. (통화, 음량, 앞으로 뒤로 등등.)
찾아보니 안드로이드는 통화 버튼만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 리모콘 기능이 애플의 특허 기능이라나? 소울 뿐만 아니라 저런 리모콘이 달린 녀석들은 안드로이드에서 지원을 안합니다.ㅠ.ㅠ
여기까지 저의 sl49 사용 소감 이었습니다.
머 리뷰라고 하기에는 부끄럽네요..ㅋ
사실.. 저는 이쁘고 소리 좋아서 매우 만족 합니다. ㅋ
하지만 디자인이나 소리 부분은 개인차가 있으니, 꼭 확인 하시고 구입하시어요~~
찾아 보면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들이 있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장단점 포인트 입니다.
장점 : 고가 이어폰의 좋은 음질, 꼬임 방지 칼국수 줄, 쉽게 찾을 수 없는 간지 디자인, 파우치 무료 제공, 정품일 경우 1년 무상 수리.
단점 : 안드로이드 부분 호환, 쉽게 구입하기 힘든 가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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