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품이 올라왔을때 부터 눈여겨 보다가 저번주에 구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단점이 없는건 아닌데 성능상은 상당히 좋은 제품이네요.
최근에 사용한 노트북이 ASUS 1215B 라서 주로 이제품과 비교되어 있습니다.
따로 언급이 없더라도 1215B와 비교 됐구나 하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마땅한 사진기가 없어서 사진은 거의 생량하고 필요한 부분만 몇가지 찍어서 올립니다.
http://us.acer.com/ac/en/US/content/photogallery/aspireone756
외형 사진은 이곳에서 확인하세요.
ACER Aspire one AO756 B8772G32N (정품)
인텔 / 셀러론 / 877 (1.4GHz) / LED 백라이트 / 11.6인치 / 1366x768 / 320GB / 2GB / DDR3 / 옵션(선택사항) / 리눅스 / 인텔 / HD Graphics / 시스템 메모리 공유 / 1.38Kg / 4cell / 100Mbps 유선랜 / 802.11n 무선랜 / 블루투스 4.0 / HDMI / D-SUB / 웹캠 / USB 2.0 / 멀티 리더기 / 블록 키보드
다나와에 등록된 스팩입니다.
1. 성능
샌디기반의 듀얼코어인 셀러론 877 이라는 CPU가 사용됐는데 i3 라인에서 L3 케쉬가 1MB 줄고 HT가 빠진것이라서 i3라인과 큰 성능차이가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자카테와 비교하면 1GHz로 동작해도 자카테보다 좋기 때문에 성능차이는 상당히 많이 나는 편입니다.
당장 인터넷만 해봐도 자카테는 답답한 느낌인데 877의 경우는 아주 원활한 웹서핑이 가능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사용하는 삼성 R430에 들어간 T3100과 비교해도 비슷한 수준으로 원활합니다.
그리고 연예인 포럼에 올라오는 싸울레?님이 올리는 고화질 동영상도 끊김없이 잘 나옵니다.
여자친구으 T3100을 쓴 노트북에서는 끊김이 발생 하는걸 보면 내장그래픽 성능(DXVA)이 GMA4500보다 훨씬 좋아졌기 때문으로 보여 집니다.
GPU는 HD Graphics이 들어 갔는데 GPU-Z에서 확인해보니 쉐이더가 12개로 나오는걸 봐서는 HD3000과 3D성능은 동일하고 몇가지 기능을 처낸거 아닌가 싶습니다.
ULV(Ultra Low Voltage) 라인이라서 GPU클럭이 350MHz로 낮은데도 불구 하고 생각보다 3D성능도 잘 나오네요.
게임은 카트라이더 하나 하는데 자카테의 경우는 CPU성능이 너무 낮아서 프레임 드랍이 너무 심했는데 이걸로 바꾸고 플래이 하는데 문제 없을정도로 아주 원활하게 잘 돌아 갑니다.
아마 다른 게임들도 비슷한 수준으로 자카테보다 잘 돌아 갈겁니다.
다만 그래픽드라이버의 호환성 문제가 있어서 카트라이더 한두판 하고 나면 화면이 이상하게 깨졌었는데 인텔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최신 드라이버 설치 하니 해결되더군요.
http://downloadmirror.intel.com/21428/a08/Win7_152612.exe
http://downloadmirror.intel.com/21430/a08/Win7_64_152612.exe
순서대로 32/64bit 드라이버 입니다.
os맞게 받아서 쓰세요.
2. 액정
저가형의 대명사인 Chi Mei 의 N116BGE-L41 이라는 패널이 사용됐는데 생각보다 좋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1215B의 액정이 너무 좋지 않았던것도 있었는데 이제품은 이가격대의 제품이라고 하기에는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기본 색온도는 조금 낮은편인데 선명도나 가독성은 좋은편입니다.
여자친구도 본인이 사용하는 제품보다도 더 좋다고 하니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 아닌거 같네요.
3. 소음 및 발열
FAN과 FAN 콘트롤러에 신경을 많이 썼는지 아주 조용합니다.
1215B의 경우도 독서실에서 써도 무방할정도인데 이것보다 약간 더 조용하고 HDD 엑세스 소음이 전혀 없기 때문에 체감적인 부분은 더 조용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발열은 1215B의 경우 팜레스트 바로 아래쪽에 알미늄 판이 있어서 팜레스트 부분으로 올라오는 발열을 아주 잘 잡아 줬는데 이것에 비하면 약간 발열이 있는 부분입니다.
1215는 게임할때도 발열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기에 비교 대상이 너무 좋은것도 있네요.
4. 터치패드
솔직히 이부분은 별롭니다.
장시간 사용해본 노트북이 ASUS 901, 1215B, 삼성 R430 이였는데 이 제품들은 웹서핑 할때 멀티터치로 페이지 앞뒤이동이나 상하 스크롤이 아주 원활한데 이건 감도도 별로고 제대로 동작하지 않을때가 더 많습니다.
집에서도 노트북은 터치패로 쓰고 주로 웹서핑을 많이 하기 때문에 멀티터치의 기능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걸 쓰면서 마우스를 써야 하나 싶을정도로 감도가 좋지 않고 주력 브라우저인 쿨노보에서는 페이지 앞뒤 이동 마저 되지 않기 때문에 동선이 길어져서 불편하네요.
저 같은 경우 이렇게 셋팅해서 쓰는데 빨간색으로 된 부분 누르면 세부 설정창 나오니 본인에게 맞는값을 찾아서 셋팅하세요.
손가락 2개 올려 놓고 상하로 움직이면 상하 스크롤 되고 좌우로 움직이면 페이지 앞뒤 이동 됩니다.
다만 위에서 언급한것 처럼 쿨노보에서는 페이지 앞뒤 이동이 안됩니다.
드라이버가 업데이트 되면 감도도 좋아지고 쿨노보에서 페이지 앞뒤 이동되 될거 같은데 ACER 전적을 보아 ASUS쪽에서 나오는 드라이버를 기다리는게 빠를듯 싶네요......
그리고 버튼이 따로 없고 터치패드 하단부에 달려 있는것도 아쉽습니다.
----------------------------- 추 가 ---------------------------------
acer 홈페이지에 등록된 터치패드 드라이버가 16.1.0.0 버전인데 구글링해서 찾아 보니 16.1.6.0 버전이 나왔더군요.
방금 받아서 설치해보니 2점 멀티터치로 상하 스크롤 감도는 매우 좋아 졌는데 여전히 쿨노보에서 페이지 앞뒤 이동이 안됩니다.........
제가 주력으로 쓰는 쿨노보에서는 어차피 동작이 안됐으니 상관없긴 한데 더 상위 버전 나올때를 기대해봐야겠습니다.
http://global-download.acer.com/GDFiles/Driver/TouchPad/TouchPad_Synaptics_16.1.6.0_W7x64_A.zip?acerid=634753407091030006&Step1=NOTEBOOK&Step2=ASPIRE&Step3=ASPIRE%20S5-391&OS=ALL&LC=en&BC=ACER&SC=PA_7
acer S5-391 제품의 64bit 터치패드 드라이버 인데 32/64bit 모두 있네요.
이거 받아서 쓰면 감도가 훨씬 좋아 질겁니다.
------------------- 추 가 2 ---------------------
http://file2.mydrivers.com/notebook/synaptics_touchpad_16.1.6.2.zip
위에 있는 16.1.6.0 버전보다 감도도 좋아지고 상하스크롤 페이지 앞뒤 이동 모두 잘 되는 드라이버 입니다.
다만 우클릭 버튼이 동작하지 않는데 터치패드 설정 들어가서 두드리기 영역에 우클릭(보조클릭)선택하면 우클릭을 대체할수 있습니다.
터치패드로 웹서핑 많이 하시는 분들은 이 버전 설치해서 쓰세요.
5. 키보드
볼록키보드 스타일인데 키감은 1215B보다 낫습니다.
우측쉬프트도 더 커서 타자치기가 좀더 편해졌고 키감도 좀더 찰져서 좋은데 팜레스트 부분이 너무 좁아서 손바닥이 전부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손이 불안해져서 불편합니다.
그리고 방향키가 너무 작아서 불편한것도 어느정도 감수 해야 할듯 합니다.
6. 이더넷, 무선랜 및 BT
Broadcom NetLink BCM57785 PCI-E Gigabit Ethernet Controller
다나와 정보에는 100Mbps짜리가 달려 있다고 하는데 설치하고 보니 1Gbps짜리가 달려 있습니다.
구글링해봐도 기가비트가 맞습니다.
Atheros AR5BWB222 Wireless Network Adapter
아데로스사의 제품이 사용됐는데 WIFI와 BT가 합쳐진 제품이고 2x2를 지원해서 300Mbps를 지원 합니다.
넷북 치고는 상당히 좋은게 달려 있는데 무선신호 강도도 나쁘지 않고 속도도 잘나와서 아주 만족 스럽니다.
사용기보니 브로드컴 제품이 달려 있는 제품도 있다는데 이부분은 뽑기운이 조금 있을듯 합니다.
7. 업그레이드 편이성
위 사진 보시면 알겠지만 업그레이드 하기 아주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좌측에 7mm 두께의 2.5인치 HDD가 있는데 HDD가 SATA2.0까지만 지원 하는 제품이라서 SATA3.0을 지원하는지는 정확히 확인할수가 없네요.
HM70 칩셋이 SATA3.0을 2개 지원하기 때문에 지원할거 같긴 한데 이부분은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가운데는 RAM슬롯이 2개 있는데 877이 16GB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8GB짜리 렘만 구입할수 있으면 최대 16GB까지 쓸 수 있을것이고 요즘 저렴한 4GB 2개 구입해서 8GB 구성하는데는 문제 없겠네요.
우측하단에는 무선랜카드가 있는데 여기에 들어간 제품도 나쁜게 아니라서 바꿈질 하실분들은 거의 없을듯 합니다.
그리고 우측 상단에 보면 쿨링 fan이 있는데 파란색으로 된 부분만 풀면 fan이 불리되는 형태로 되어 있어서 청소하기 아주 편해보입니다.
fan청소할때 노트북 전체를 분리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건 상당히 좋아 보이네요.
8. 베터리
4cell 짜리가 사용됐는데 용량은 37wh로 아주 적은 용량은 아닙니다.
인터넷해보니 사용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밝기 50% 정도에서 4시간정도는 쓸수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베터리 용량 확인할때 베터리가 몇 cell인가? mAh가 얼마인가?를 많이 보는데,
그딴거 다 필요 없이 전압과 mAh 값이 곱해진 wh값을 봐야 합니다.
이제품은 3.7v, 2500mAh 짜리를 4개 직렬로 사용해서
14.7v * 2500mAh = 37wh 가 나옵니다.
9. 어뎁터
파워로 유명한 델타사의 제품을 사용했고 접지 형은 아니며 출력은 19v, 2.15A 짜리 입니다.
그리고 콘센트 부분을 90도 씩 돌릴수 있기 때문에 편하게 사용할수 있을듯 합니다.
10. 내장 스피커
이부분은 진짜 너무 하다 싶을정도로 소리가 별롭니다.
가격이 싼것치고 대부분 평균 이상의 성능은 보여 주는데 이부분은 어떻게 쉴드 칠수 없네요.
스피커를 따로 쓰거나 이어폰 쓰면 상관 없긴 합니다.
11. 디자인 및 마감
디자인 부분은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얇은편이고 무난한 디자인이며 마감의 경우 팜레스트 부분과 터치패드 부분이 좀 아쉽긴 한데 나머지는 무난한 수준입니다.
1215b와 비교해보면 1215쪽이 좀더 낫다고 할수 있겠네요.
12. USB3.0
HM70 칩셋을 사용했는데 이 칩셋은 USB3.0을 기본적으로 지원 합니다.
공홈에 있는 이미지를 봐도 좌측에 있는건 파란색으로 USB3.0을 지원하는거 같은데 국내 유통되는 제품만 제거하고 나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많이 쓰는건 아니지만 USB3.0의 출력이 900mA 라서 핸드폰 충전속도가 빨라서 좋았는데 터치패드 다음으로 가장 아쉬운점입니다.
총평해보면,
성능은 비슷한 가격대의 자카테보다 훨씬 업그레이드가 맞으나 터치패드를 많이 사용하는 입장에서 정말 많이 아쉽습니다.
베터리가 4cell이지만 동일성능의 hp dm1이나 레노버의 e120도 있지만 가격이 10만원 정도 더 비싸서 자카테에 많이 밀렸었는데 그부분을 어느정도 해소해주는 제품이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어뎁터 위주로 사용하고 fan 소음이 작은 서브 노트북을 원하신다면 강추할만 제품이니 지르세요~
PS. 드라이버는 각 칩 제조사의 최신 드라이버 사용해도 되겠지만 acer 홈페이지에 있는걸 사용해도 무방하고,
어플텝에 있는건 ePower Management 와 LaunchManager 만 받으면 됩니다.
그래픽드라이버와 터치패드 드라이버만 본문있는 링크 복사해서 붙여넣은후 사용중인 os에 맞게 받으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os설치 할때 cmos 들어갈 필요 없이 F12 누르면 부팅디바이스 선택할수 있는 팝업창 띠워주니 이걸 이용하시고,
이 기능이 동작하지 않는다면 CMOS 들어가서 Main 텝에있는 F12 Boot Menu 를 활성화 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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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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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解氷)™
http://downloadmirror.intel.com/22019/a08/win64_15287.exe
win7, 8 지원 하는 최신 드라이버가 나와서 링크 변경했습니다.
순서대로 32/64bit 드라이버 입니다.
os맞게 받아서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