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명품을 수집하거나 전문 지식이 없어서 많은 정보는 드리지 못하네요.
사진으로 직접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
5달 전쯤 현금 5만원과 각종 영수증이 들어있는
루이까토즈 지갑은 공중전화기 위에 올려 놓고
갈길 가버렸네요........
누님에게 선물받아 2년정도 사용했는데 죄송스러워서 별 말 못하다가
얼마전에 한국 잠시 들어오셨기에 말씀드렸더니
하나 던져 주신 비싼똥 지갑입니다.
굉장히 긴 사연이 있는 지갑으로 알고 있으나 누님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누님이 전 남친에게 선물했다가 헤어지고 받아온 지갑이 저에게 들어왔다는 것 정도만 말씀드립니다.
누님께서 이 지갑을 구입하는데에도 스펙타클한 에피소드가 많은데 그건 생략하겠습니다.
얼마에 구입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루이비통 매장에서는 770000에 판매중입니다.
저도 지갑을 구입하려고 다양한 브렌드 ( 몽블랑, 페라가모, 디올, 테스토니, 마르티니, 구찌 ) 를 전전했으나
테스토니와 몽블랑 말고는 딱히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포기하고있엇습니다.
제 돈 주고 지갑 사 쓰기도 모하고해서;;
하지만 여친에게 지갑을 또 하나 선물 받는 바람에 비싼똥 지갑은 다시금 장터로 ㄱㄱㄱ
팔리면 누님 가방이나 하나 사드려야 겠어요.
2달간 사용한 후기라 하면
1. 가죽의 질이 좋습니다. 단단하고 스크레치에 강합니다.
2. 어디 꺼내 놓더라도 기죽지 않습니다.
3. 명품답게 모서리 부분 마감까지 좋습니다.
이렇게 적고 보니 마땅히 좋은점도 없는것 같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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