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럭스잠바(XHUS800)
안에 살짝 누빔이 되어있고(매우얇음) 목,소매,허리부분에 시보리가 들어가있습니다.
재질은 그냥 맨들맨들한 재질이고 기본방수처리는 되어있는거 같습니다. 물을묻히고 10분정도 있다가 털었는데 말끔하네요.
모자분리는 안되지만 목에 카라처럼 시보리가 있습니다.
사진찍느라 옷이 자꾸올라가서 힘들었어요. 가뜩이나 꽉끼는 스타일인데...
배가 나온거처럼 보이지만 절대 아니고 옷이 들려서 그런거임...옷이 들려서...
될수있음 팔을 내리고 찍고싶은데 한손으로 들고찍으니 흔들리고 팔아프고;;
사이즈는 확실히 작게나왔고 제 사이즈는 어깨때문에 95는 꼭맞고, 100은 좀 넉넉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97사이즈 정도.
크게나온건 95, 핏되게 나온건 100, 정사이즈로 나온건 스타일에따라 사는편입니다.
입어보니 마른 사람을 위한 디자인같습니다.
그리고 제 얼굴이 작은편인데 이옷을 입으면 딱 핏되서 잘못하면 얼큰이처럼 보일수가 있어요.
얼굴 크신분들은 핏되게 입으시면 얼굴이 더욱 커 보일수가있음; 얼큰+어좁이라면 절대비추;
안에는 앏은 누빔이 되어있어 일반 바람막이보다 따뜻하고 좀 어정쩡한날씨 말그대로 봄,가을 계절넘어가는 간절기
모두 부담없이 입을수 있겠습니다.
오늘처럼 비오는날이나 바람많이부는날 바람막이 용도, 얇은패딩 대용, 동네 마실용 츄리닝기능도 동시에 한다고 보시면되겠습니다.
(이래저래 편하게 자주 입게될듯)
넉넉하게 입을옷은 아니지만 그래도 넉넉하게 입으실분은 2치수까지 올려서 사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제 경우 뽐뿌교복은 거의 지르는 편입니다.
물론 사람들이 많이 입고다니긴 하겠지만 동네에서 교복입고다니는 사람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교복,교복 그러지만 그만큼 가격과 디자인 등등 뽐뿌인들이 이것저것 다 따져보고 좋으니까 교복이라 하는거 아니겠어요?ㅋ
저는 옷센스도 없고, 잘 고르지도 못해서 뽐뿌에서 교복이라고 하면 무작정 믿고 지릅니다.ㅋㅋ
허접한 사진과 사용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는 811 교복...의자위에 살짝보이는건 FRJ교복 -_-;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명절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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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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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떠난자리떨어진지갑잘쓰겠네이사람아
상세한 후기 잘봤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