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머니클립을 선물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반지갑만 사용하다가 머니클립을 처음 사용하게 되었는데 수납공간이 조금은 아쉽지만 지니고 다니기 편하고 금방 적응이 되네요.
몇일 안되었지만 간단하게 사용소감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요렇게 자그마한 쇼핑백에 담겨 오는데 당일 택배로 직원이 직접 가져다 준다네요. 배송비는 없구요.
포장지를 뜯어내니 몽블랑 로고와 하얀 박스가 보입니다.
옆면을 보시면 제품명과 모델명이 보입니다. 옆으로 개봉할 수 있도록 해놓았네요.
외피를 벗겨내니 단단하고 중후한 검은 색상의 박스가 또 하나 보입니다.
몽블랑 로고를 찍어보았습니다.
상자를 열면 바로 부직포 케이스에 머니클립이 담겨 있습니다. 기스 방지를 위해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네요.
포장내피를 벗겨내니 드디어 머니클립이 보입니다. 검은 색 가죽에 심플하게 로고가 제품 중앙 아래에 박혀있네요.
생각보다 깔끔합니다.
가죽의 질이 단단하게 느껴져서 흠집에도 강할 것 같습니다. 위에서 찍어보았는데 로고가 살짝 튀어나와 있네요.
머니클립 안쪽을 살펴보았습니다. 카드 6장 정도 꼽을 수 있게 수납공간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중앙에 지폐를 넣어놓을 수 있는 클립도 보입니다.
머니클립 외에 서비스 가이드와 작은 카드 모양의 Leather Collection 카드가 보입니다.
서비스 가이드를 펼쳐보았습니다. 독일의 몽블랑 산과 이 산을 형상화한 몽블랑의 상징인 로고가 함께 보입니다.
Leather Collection 카드의 뒷면입니다.
오만원권 지폐를 한장 껴보았습니다. 신지폐가 딱 맞는 듯한 느낌입니다.
행운의 2달러 지폐도 크기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이번엔 카드 수납공간에 카드를 모두 채워놓고 대략적인 두께를 측정해보았습니다.
카드가 6장이 다 들어가니 약간은 벌어져 있습니다. 약간 도톰해 졌지만 가죽이 아직 길이 안 들여져서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갑 안쪽에 각인되어 있는 몽블랑 로고입니다. 지갑에도 각인서비스도 가능하다고 하지만 각인서비스는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처음 사용하는 머니클립이지만 어색하지 않고 금방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크기가 반지갑 형태보다는 슬림하고 얇아서 휴대하기가 좋고
수납공간도 카드 6장정도로 생각보다 넉넉해서 실용성도 갖추고 있습니다.
가죽의 질도 좋아서 흠집이 잘 나지 않고 박음질도 단단하게 되어서 오랫동안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물론 가격적인 부담이 있겠지만 지인 분들의 선물 용도나 반지갑보다는 머니클립 형태의 지갑을 선호하시고 깔끔한 디자인의 머니클립을 사용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이상 간단한 몽블랑 머니클립 사용소감을 마치고자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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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오래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