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을 통해 구입했다면 구입한 URL 을 꼭 올려주세요. 다른 분에게 좋은 정보가 됩니다.
이제까지의 넷북을 사용하면서 느끼던 답답함을 시원하게 풀어준 Acer의 11.6인치 실버손 넷북 751h사용기 입니다.
구입전 가장 걱정되었던 부분이 시퓨였습니다. 다이아몬드빌 n270에 비해 클럭이 떨어지고 아무래도 저전력이다 보나 성능에 대한 걱정이 되더라구요. MID플랫폼이란점도 그렇고,,
블로그를 이곳저곳 뒤져보았지만 자세한 정보는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제가 구입전 궁금했던점을 중심으로 사용기를 작성하겠습니다.
1. CPU성능은 많이 떨어지나?
N270에 비해서는 떨어지지만 웹서핑에서는 많이 느끼기 힘든 정도 입니다.
예전 그래픽드라이버에서는 오버레이믹서가 지원되지 않아 플래시를 비롯한 동영상의 재생이 힘들었다고 하는데, 새 드라이버 버전의 탓인지 별로 느끼지 못했습니다.
2. 3D성능은?
이부분은 포기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GMA500은 3D가속이 없다고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3. 2D는?
256색 미지원으로 스타가 안된다는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유틸을 사용해서 플레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4. XP지원은?
드라이버 지원 잘됩니다.
5. h264, vc1가속은?
[h264 1920x816 재생화면]
다이아몬드빌 넷북과의 가장큰 차이점이 이부분입니다.
751h의 웹상의 리뷰를 보면 아이러니하게도 h264 1080p 까지 하드웨어 가속이 가능하다라는 서두로 시작해서 결론은 대부분 1080p는 안된다 라는식으로 끝나더라구요.
하지만, 사실은 원활히 재생 가능합니다.
리뷰어가 DXVA가속을 사용하지 않아서 안된다고 한것이고, DXVA 지원코덱으로 재생하면 점유율 20~35% 정도에서 1080p영상의 재생이 가능합니다. 단, VC1의 경우 XP에서 코덱을 찾지 못하여 테스트 해보지 못했습니다.
6. HD해상도는 쓸만한가?
1024x600의 가장큰 단점은 600이라는 세로해상도에 있습니다.ㅠ
1366x768을 써보니 기존 넷북에 비해 광활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7. 발열이나 소음은?
이부분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요약하면
장점: 마감좋고, 키보드 편하며, h264가속되며, 해상도가 높아 편하고, 일반적인 작업에는 무리 없을 정도의 성능을 보여 줍니다.
단점: 3D 가속이 안됩니다. 게임을 주용도로 사용하실분은 무조건 피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궁금하신거 있으면 답글로 남겨주세요^^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덕분에 좋은정보 알게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