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눈팅만 하는 회원이었는데 큰 맘 묵고 글을 남김니다.
^^
오랫만에 대학로엘 갔습니다.
동숭아트센터에서 3시공연 <연극열전2> 민들레 바람 되어
남편역: 조재현, 아내역 이지하(실물과 사진이 틀려 확실힌....^^;), 노인역 김상규, 할매역 황영희(베바에 나오셨던..)
윗 분들이 출연을 하셨더랬죠
추가 : 금일 아내역을 하신 분이 이승민씨네요
티켓은 브런치 티켓 (정가 35000원에서 28% 할인된 30000원)
사실 인터파크에서 예매시 다른 할인 받을것이 없어서 구매한 것인데...
파리그라상 브런치 셋트를 무료로 주더라는...
(티켓없이 파리그라상 가셔서 이름 대시면 바로 드실수있습니다.
약 8000원 상당의 셋트메뉴를 주더군요 음료로는 커피와 우유중 선택 가능합니다.
맛은... 매우 괜찮았습니다. 무료라 더 좋았구요 ㅎㅎ)
연극은 동숭아트센터 5층에서 1시 30분부터 티켓팅하고 2시40분 입장하더군요
예매 순서에따라 입장하였습니다.
공연시작과 동시에 오늘 공연도 내일까지 하는 연장공연이었는데
극장을 PMC대학로 자유극장으로 변경하여 또 연장공연을 한다 하더군요
(남편역 배우를 늘려서 재연장)
시작전 스탭이 나와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퀴즈도 하고 선물도 주는데
정답은 노홍철, 오바마 (국내배우/ 외국인중조연출이 누구랑 닮았을까요?)입니다.
맞추시면 조재현 친필 사인이 들어간 브로슈어를 주더군요
극 내용은 뭐 사랑하는 부부의 이야기 입니다.
조재현의 몰입력있는 연기가 매우 볼만하더 군요.
총평으로는 티켓 30000원에서 무료 점심과
조재현의 연기좋았습니다.
시간되시면...
한번 보러가심도 매우 좋을 듯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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