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바다에서 새 해를 맞이하자고 기분좋게 갔다가 올때 힘들게 와서 이번엔 스키장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역시 사람이 많더군요... 하지만 처음 가보았지만 재미있게 놀다 왔습니다. 처음가보는 스키장이라서 그런지 더 재미있고
마지막에 집에 가기 전에 상급자에서 타는 코스는 정말 최고더군요 +_+
중요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리프트권! 리프트권 수령장소는 매표소에서 받는 것이 아니라 의무실 바로 옆에 건물을 보시면 현수막으로 sk반값지원 대명 밤샘 리조트
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그 아래 유리문을 열고 들어가시면 장비렌탈을 해주는곳이 있고 그 바로 앞에 어떤분이 발권을 해주고 있습니다
발권은 9시부터 수령가능하며 결제한 사이트 별로 명단이 적혀있습니다.
직접결제를 하셨다면 괜찮겟지만(3명갓고 2명은 제가 결제 1명은 대리결제) 명단누락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대리결제를 하셨다면
대리결제 부탁하신분의 연락처와 성함을 알아놓으시는 것이 필요하실 것입니다. 9시에 리프트권을 받으시고 리프트 타실때 직원이
일일히 확인하실경우 리프트를 못타실수도 있습니다. 처음에 몇번 타다가 갑자기 직원이 "밤샘권이시네요 10시부터 이용가능하십니다"
라고 해서 9시부터 타다가 50분 부터 55분까지 기다렸습니다 -_-; (초보지역은 그냥 걸어 올라가셔도 되요)
간식! 다른분들이 써 놓으신 보고 저도 간식을 준비했습니다 김밥+빵+과자+음료수를 캐비넷에 보관을 했는데요
한가지 단점이 잇다면 한번 열때마다 천원씩 나갑니다 -_-; 캐비넷에 넣어두나 차량에 넣어두나 동일하게 얼어 있어요
저희는 차를 가지고 오고도 주차 할곳이 없어서 먼 곳에 주차를 하는 바람에 캐비넷을 이용하였습니다 만약 차량을 가지고 가시면 꼭!
근처에 주차를 하세요 유용하실 것 입니다. 스키장에서 본관을 바라보면 밤샘 이용자를 위한 휴게실 22:00~05:00라고 현수막이 써져 있는데
막상 가보면 문이 잠겨있습니다 새벽 2시정도에 되어서 열어주더라구요(카페테리아 라는 본관 2층에 있는 곳입니다 식수있음)
간식은 그 휴게실에서 드시면 될것같습니다. 뜨거운 물 구하기가 힘드니 보온병에 가져 가시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오뎅한꼬치 2천원 우동 6천원 식사류8~9천원 캔커피 900원 자판기 커피 500원 일반음료 1천원)
그 곳에 가서 사먹는건 정말 돈이 아깝구요 귀찮으시더라도 챙겨 가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코스별 상태인데요 제가 스키장을 처음가는지라 눈 상태를 잘 모르겟지만..;; 한번 주절거려 보겟습니다 ^^;
초급자,중급자는 눈이 대체로 골고루 뿌려져 있는것 같앗고 얼음이 얼어잇다거나 돌같이 튀어나온부분이 거의 없엇습니다
고급자는 얼어잇는 듯한 부분이 많아서 내려 가면서 그 부분에 살짝 겁먹어서 몇번 넘어졌습니다 내려오는 구간이 얼어 잇는게 아니고
얼음 알갱이 같은 부분이 쫙 깔려 있는것 같다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네요
이상 마치겟습니다! 좀 두서없이 주저리 주저리 쓴것 같은데요 ^^;
나름 도움이 되고자 기억나는데로 자세히 적어 봤습니다
비용은 앞서 먼저 작성해주신분들과 별반 다를게 없으며 저희는 차량을 이용하여 토탈 한 사람당 5만원 정도 지출을 했습니다
(출발지 태릉,인원 3명 소요시간 출발 대략 1시간 30분 복귀 1시간 10분)
이상 허접한 글을 마치며 제 글이 다른분에게 도움이 되면 좋겟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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