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덩치가 좀 커서 옷을 주문할때 디자인보다는 사이즈(...)부터 봅니다.
105가 있으면 그 다음에서야 디자인을 보지요.
갈색과 베이지를 하나씩 XXL로 주문했습니다.
판매자가 L사이즈가 M이라고 보면 된다고 하길래
무조건 큰걸로 갔습니다.
색상이 마음에 들던 XL가 몇개 있었지만 유혹을 뿌리치고 꿋꿋하게 XXL로 주문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제 덩치에도 맞더군요.(약간 낑기지만 늘어나는 재질이라서 버틸만 합니다)
이번에는 목을 접고 찍어봤습니다.
목을 접고 가까이서 찍어봤습니다.
목을 올려봤습니다.
목 길이가 좀 애매해서 접어야 할지 그냥 입어야할지
판단하기 힘들더군요.
클리앙에서 중고로 구매한 TNGT 쟈켓입니다.
한번 목을 올리고 매치시켜봤습니다.
목을 접어봤습니다.
이번에는 갈색입니다.
목을 올려봤습니다.
목을 접어봤습니다.
쟈켓과 같이 입어봤습니다.
목을 접고 찍어봤습니다.
단점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옷이 상당히 얇아서 이것만 입고 나가면 감기 걸리기 딱 좋습니다.
그리고 사이즈가 상당히 작게 나왔다는 점도 단점이군요.
역시 모델이 입은 모습만 보고 혹해서 사면 안되겠습니다.
그래도 일단 가격이 가격이고 제 몸에도 얼추 맞는듯 싶기 때문에
만족합니다.
덧: 추가금내고 주문하는 프리사이즈 제품도 있던데 주문안하길 천만 다행이군요.
말이 프리사이즈지만 M사이즈 정도로 나왔을듯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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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타이트 한 옷을 선호하는데.. M이나 질러볼 것을..ㅋㅋ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