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석에서 요즘 유명해진 음식점이네요.
블로그에 호평글도 꽤 있고 멀지않은 곳이라 한달전쯤 들렸는데 화요일은 휴업일....^^
그리고 어제 갔는데 가게위치가 바뀐것 같네요.
그 전에는 해맞이물회 옆집으로 식당건물중간이였던 것 같은데 건물입구쪽으로 옮긴듯 합니다.
원래부터 그자리인지도 모르겠구요.
평이 많은 진한짬뽕 1개와 탕수육소자를 시켜서 와이프하고 둘이서 먹었습니다.
교동짬뽕스타일의 돼지고기가 들어가는 짬뽕인데 국물도 깔끔해서 밥말아먹어도 괜찮겠더군요.
면이 잔치국수가닥 같아서 쫄깃한 면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그부분이 조금 아쉬웠네요.
탕수육은 등심인듯한 고기가 실해서 든든합니다. 소스가 부어져서 나오기에 찍먹이신 분들은 분노하실지도요.
다른 블로거분들 사진에 보면 파인애플도 있고 양도 더 많은 것 같은데 제가 먹은건 생각보다는 양이 적어보이네요.
짬뽕 7천원, 탕수육 소자 12000원, 대자 20000원으로 동네중국집보다는 가격이 있지만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영업시간이 점심 11시부터 3시인지 3시30분까지, 저녁5시부터 10시까지라고 본 것 같습니다.
화요일 휴업이고 중간 뷁타임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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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좀 있지만 괜찮게 하죠 이동네에서는 제일 잘하는 축이라고 생각해요
그 라인 거의 맛집인데 물회집도 돼지고기집도 잘한다고 들었어요
아무튼 웬만한 서울 유명 짬뽕보다 괜찮은편이죠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