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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회사에서 직원이 점심에 시켜서 먹어 봤는데.
떡볶이 맛있네정도 생각하고 있다가.
우연히 와이프랑 장보고 집에 가는길에 우리동네에 신규 오픈했네요.
첨 먹을때 이름이 특이해서 기억했는데.ㅋㅋ
직원들과 전투적으로다 먹었습니다.전 그냥 맛있다 정도 였는데..젊은 직원들은 엄청 맛있다고들...
가게에 들어가서 메뉴판을 보는데...정신이 없네요...뭘 먹어야 할지...지난번에 직원이 시킨게 뭔지....김밥하고 튀김이 맛있었는데....
도통 찾을수가 없네요...휴....
매장서 먹고 갈까 하다...홀이 작아서..제가 덩치가 커서...ㅠㅠ 포장해왔습니다..
김밥이 맛있었는데...도저희 메뉴판에서 뭔지 몰라서...물어보는건 챙피하고..그냥 떡볶이랑 튀김만 사왔습니다.
프렌차이즈 같은데..지점마다도 맛이 다르네요. 아님 배달시킨거보다 포장해서 집가서 바로 먹어서 그런가??
강남에서 먹었을때보다 상계동에서 먹은게 조금더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집에와서 튀김 용기 포장된거보고 불량인줄..
그래서 전화 할까하다...와이프가 눅눅해지지말라고 일부로 그런것 같다고 해서 참았습니다..
떡볶이는 10점만점에 8점 정도...튀김은 10점에 10점...진짜 튀김은 역대 최고 인생 맛집정도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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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사무실 주변은 보통 밥값이 8~9천원 하는데 직원6명이서 3만원중반에 배부르게
먹어서 식당서 밥먹는거보다 싸다고 했는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