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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Q#1입니다.
강화도 여행갔다가 들린 여러 맛집들을 추천드리고자 후기를 정리하고 있는데 광고로 오해받아 슬프군요ㅠ
꾿꾿하게 추천을 드려보겠습니다!
화창한 토요일, 여자친구와 100일 기념 강화도 여행을 떠났습니다 ㅎ
저희의 첫번째 목적지는 블로그에서 평이 좋았던 앤드하리 카페입니다.
필자와 여자친구는 풀때기..아니 샐러드와 고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브런치를 사랑합니다.
브런치가 유명하다는 후기를 읽고 강화도에서 한번 더 섬으로 들어가는 머나먼 여정을 시작합니다.
강화도 초입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동검도로 들어가는 다리가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니 갈대밭이 저희를 맞이해 줍니다. 밀물 때는 갈대밭이 바닷물에 잠기는지 궁금하군요.
쓸데없는 고민을 하다가 드디어 저희의 목적지, 갬성갬성한 앤드하리에 도착했습니다!
아직 11시 30분이라 손님이 적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누가 여기까지 우리처럼 찾아오겠어'라고 생각했습니다 ㅎ
인테리어가 너무 갬성..
인스타 하시는 분들은 사진 찍기 너무나 좋은 곳!
어떻게 찍어도 사진이 다 이쁘게 나오네요 ㅎㅎ
드디어 메인디쉬 플래터 A와 파니니가 나왔습니다.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아 신나하면서 브런치를 흡입했습니다.
알고보니 본점이 강화도고, 이태원에 있는 앤드하리는 지점이라고 하더군요 ㅎㅎ
강화도에도 은근히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강화도 놀러가면 한번 들러보세요! 강추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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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이기가막혀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