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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 철학이 간데 또 가지 말자 입니다.
어차피 맛있는 맛집은 전국에 널렸고 놀러갈데도 전국에 많은데 인생은 짧은데 왜 간데 또 가냐 그런 마인드로 살고 있는데요.
맛집과 여행지 기준입니다...
여기는 정말 와 친한 친구 데려와서 또 가고 싶다 부모님 꼭 모시고 한번 더 와야지 그런 생각이 들었던 곳입니다.
조금 오바되서 얘기하면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가보고 싶은 맛집이 있냐고 물어본다면 전 '모밥'이라고 할 겁니다.
사진을 잘 못 찍었지만 메뉴도 2가지 강된장찌개정식 11000/ 돼지두부찌개정식 11000 / 밥추가 2000 / 생선추가 5000
이렇게 단촐한데요 사진상은 짤렸지만 밥을 무슨 대접에 줍니다. 한번 더 시켜먹었구요.
와이프가 고기를 좋아해서 돼지두부찌개를 먹은 사진입니다.
국물에 무슨 마약을 탄건가? 몇 년 전 세종시에 있는 친구네 놀러갔을 때 오송역 근처에서 짜글이를 먹었던 국물 이후로 이렇게 맛있는 국물
맛은 저희 어머니 김치찌개 국물 맛까지 포함해서 3손가락 안에 듭니다.
추가로 5000원 주고 생선 시킨 고등어는 이게 5000원이야 할 정도로 엄청 큽니다.
보통 식당에서 고등어구이 밥 시키면 7000원 할텐데..
여기는 정말 맛집입니다. 반찬도 다 맛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온 식구들을 위한 전용 방도 따로 있고 부모님 모시고 가시면 정말 좋아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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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다른의견드립니다.바이럴이 아닌지 궁금하군요.
저도지난주 방문해서 밥먹었습니다.
근처 골프장손님대상으로 장사가 잘되는가게더군요.
가족들과 다같이 먹고 기분되게나빴던집입니다.
홀서빙하는분들 모두 사람 편하게식사할수없게하더군요.
말투.행동.. 바쁘면 이해가 가지만 저희 있을때 두테이블 밖에 없었던상황이구요.
가족들이나 애들이나 다 오는길에 불편했다고 하더군요.
다만 바이럴이란 표현은 좀 불쾌하네요. 제가 일요일 오후 2시쯤 갔을때는 대기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입장했고 카운터 보시는 분이 5분만 더 기다려주시면 저기 창가 쪽에 좋은 자리 나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얘기해주셔서 기분이 좋았고 서빙도 2분이서 하시는거 같은데 제가 보기엔 고객과의 트러블 같은건 못느꼈습니다.
밥먹으면서도 옆에 사람 뭔 얘기 하는지 들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