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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길에 독특한 인테리어에 눈이 끌려 들어가봤어요~
입구 우측에 알파카 인형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저 알파카 인형이 상당히 귀여워요..
등에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가 있더라고요..
재 등에 타서 사진찍으면 귀여운 컷이 나올것 같아요..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라스트오더 20:30
위치
컨셉이 블랙인가봐요..
독특하네요.. 비슷한 컨셉의 동네 카페와는 분위기가 사뭇 달랐어요..
바닥은 카펫이 깔려있고요..
저녁이되면 살짝 와인바 같은 느낌이 날것도 같아요.
젊으시고 예쁘신 여사장님이 반갑에 우리를 맞이해주셨어요..
애플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결제가 가능하고 디저트(직접 구운 마들렌, 크로아상)와 에이드부터
여러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기 시그니쳐 메뉴가 후추아인슈페너라고 해요.
후추아인슈페너는 처음 먹어봤는데 첫맛과 중간맛과 끝맛이 달라 먹는재미가 있네요..
크림위에 후추와 소금이 가미되어 후추맛과 짭짤한 맛의 조화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중간맛은 풍미가 진한 라테맛인데... 원두향이 아주 좋았어요..
마들렌과 크로아상은 여사장님이 직접 매일 구우신데요..
크로아상 대추천...
저랑 남자친구는 너무 단 초코는 안좋아하는데 여기 크로아상은 입맛에 넘 잘 맞았답니다.
인스타캠성카페 투어 대 성공~~^^
주말에 남친과 분위기 있는 데이트 장소로 추천드려요.
시간되시면 한 번 방문해 보셔서 알파카와 멋진 사진도 찍으시고..
힐링하는 시간 가져보세요.
후회없는 카페투어가 되실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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