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재료 |
마늘, 홀그레인머스타드 |
| 부재료 |
참깨, 와사비, 올리고당, 꿀, 소금, 올리브유 외 (선택옵션 두부나 우유 발사믹 등) |
| 조리시간 |
10분 |
분량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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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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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못찍었고 그렇게 막 맛난지는 모르겠는데
살짝 데친 부추 + 수육이랑 먹을때 좋은거같아서 한번 공유해봅니다...
아무생각없이 마늘다진게 남아서, 버리려다가 홀그레인 머스타드가 있길래 아무 베이스 없이 만들어본 조합입니다.
2인분 정도 양이며 저는 티스푼같은게 없어서 모조리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1) 큰마늘2개 중간마늘2개쯤 곱게 다집니다. 대충 말고 곱게다져야 나중에 씹혀서 눈물나는걸 막을수 있습니다.
익히는게 아니므로 탈을 유발하는 검은 꼬다리는 반드시 자릅니다.
2) 홀그레인머스타드를 반숟갈 정도 떠서 적당히 다집니다. 이건 옵션이라 안다져도 될거같습니다.
3) 와사비(튜브형)를 한 3cm 쯤 짜서 넣었습니다. 이것 역시 취향입니다. 마늘에서 이미 매운맛이 나므로...
4) 올리고당은 크게 한수저 넣었습니다.
5) 꿀은...향이 강하므로 반수저보다 약간 덜 넣었습니다. 이건 당도를 높인다기보다 향을 낸다고 생각하고 넣으시는게 나을거같아요
첨에 꿀 많이 넣었다가 꿀맛밖에 안나서 어쩔수없이 4인분 만든 슬픈 기억이 나네요..
6) 참깨를 적당히 넣었습니다. 어제 참기름도 슬쩍 추가로 넣어봤는데 나쁘진 않습니다.
7) 올리브유를 조금 넣는다면 분명히 풍미도 좋아질거같고 점도조절에도 유용할거같은데
올리브유가 다 떨어져서 못넣었습니다.
8) 소금으로 간을 하며 맛을 봅니다.
9) 어제 시도해본건데 알싸한 맛이 강한거같아서 으깬 두부랑 우유를 넣었고, 그과정에서 간이 약해지길래 발사믹을 넣었습니다.
10) 이후 맛있게 삶은 수육과 아주 살짝 데친 부추를 사이드로 하고, 소스는 어디든 뿌려도 되는거같습니다..
참고로 이 소스를 바로 먹을수록 마늘의 알싸한 향이 강할수 있습니다. 만들고 랩씌워서 하루정도 냉장고에 놔두고 먹는것도 나을거같구요
제가 말씀드린 마늘 양은 제가 마늘향을 좋아해서 정한것일뿐...좀 과할수있으니 입맛따라 조절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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