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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게에 63,500원에 올라왔을 때 구입. 6/8일 구입 했네요.
간략하게 GTS2 Mini 한달 사용평을 정리 하자면
장점)
1. 가격 대비 고급스러워 보이는 마감(플라스틱 재질이지만 저렴해 보이지 않음)
2. 다양한 워치 페이스들을 사용해 볼 수 있고 변경 또한 빠르다.
3. 손가락 터치 인식, 화면 전환이 가격 대비 빠르다
4. 다양한 운동 모드, 스트레스/심박수 측정 가능
5. GPS 내장으로 스마트폰을 가지고 나가지 않아도 런닝 거리및 구간이 측정 된다
단점)
1. 손목 들어올리면 켜짐에 대한 인식률이 별로다. 시계의 주 임무는 시간을 보는 것인데 가끔 밖에서 양손에 뭐 들고 있는 상황이나 출근시 급할 때 시계 볼라고 들어올리면 시간이 안 나올 때가 있었다. 그래서 항상 AOD를 켜 놓아야 한다. AOD 켜 놓고 하루 기준 10시간 정도 사용 했을 때 5일 정도 사용 가능한 걸로 보임.
2. 손목 들어올리면 켜짐이 인식 되었을 때도 빨딱 빨딱 바로 들어와야 되는데 1~2초 정도 딜레이후 들어옴.
3. 화면 켠 상태에서 꺼지고 바로 손목 들어서 다시 켜면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 만큼 화면 켜 있지 않고 거의 4~5초후에 바로 꺼짐.
결론: 가격 대비는 당연 좋다. 기능도 대부분 갖추어져 있고 그 결과값이 저렴이 워치들처럼 허접하지도 않다. 다만, 손목 들어올림 인식률이 그리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다소 답답할 수 있다. 하지만, 가격이 모든걸 용서해 준다. 바로 직전 사용했던 스마트 워치는 헬로우 솔라 LS05 였다. 솔라에 비해 다양한 워치 페이스와 깔끔한 외부 마감이 마음에 든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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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주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