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취직을 못해서 우울한 나 자신을 위해 기분전환도 할 겸 새해에는 운이 좋으라고 기원도 할 겸 새해 선물로 목걸이를 사기로 결심했었는데 마침 킨트 주얼리가 세일하고 있어서 목걸이를 2개나 질러버렸다. 내돈내산 목걸이 구매해서 행복했던 이야기를 써보고자 한다. ㅎㅎ 킨트 주얼리는 예전에 귀걸이를 샀다가 넘 이뻐서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믿고 구매했다. 장미 귀걸이였는데 이번에는 그 귀걸이와 세트로 하고 싶어서 14k장미 목걸이를 샀다. 그리고 구매하는 김에 14k초승달 목걸이까지ㅎㅎㅎㅎㅎ 역시 나는 주얼리라면 정신을 못차리고 지름신이 강림한다. 그치만 이번 목걸이는 정말 싸다고 산 것이 아니라 맘에 드는 것을 구매한 것이기 때문에 배송이 넘넘 기대되고 넘 뿌듯했다. 목걸이가 배송왔을 때 정말 감동 그 자체였던 것 같당. 포장이 넘 이쁘게 잘 되어 있어서 선물용으로 좋겠다 싶었다. 물론 나에게 선물하는 것이긴 했지만 나도 기분이 좋았다. 킨트의 장점 중 하나다. 더스트백에 들어있고 선물상자 속에 포장되어 있었는데 선물상자가 파란색과 대리석 모양이었어가지고 넘 고급져보였다. ㅎㅎ 그리고 목걸이 디자인이 대박이었다. 어찌나 정교한지ㅎㅎ 킨트의 또 다른 장점은 목걸이 디자인이 매우 섬세하고 정교해서 팬던트가 정말 존재감 뿜뿜이라는 점이다. 너무 과하지도 않고 존재감도 있어서 데일리 목걸이로 하고 다니기에 딱인 것 같다. 킨트 주얼리가 또 좋았던 점은 큐빅이 넘 이쁘다는 것이다. 또 다른 장점은 목걸이 길이를 다르게 할 수 있도록 오링이 있어서 옷에 맞게 길이 조절을 할 수 있어서 넘 맘에 들었다. 이미 한번씩 하고 나갔었는데 모두들 넘 이쁘다고 한마디씩 해서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 그리고 목걸이를 하고 다니니 정말 기분좋은 일이 생기는 것 같아서 느낌이 좋다. 갖고 있는 옷에 넘 잘어울려서 패션감각 좋다고 칭찬도 받았다. 이 목걸이가 2022년에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었으면 좋겠다. 데일리로 매일매일 하고 다녀야겠다. 물론 매일 하고 다닐 곳이 독서실이란 점이 매우 슬프긴 하지만 올해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 줄 목걸이라고 굳게 믿고 매일 매일 목걸이를 하고 열심히 독서실에 다니다보면 올해 안에 좋은 소식이 올 것이라 굳게 믿고 이쁘게 착용하고 다녀야겠다. 오랜 취업준비 생활로 지쳐있던 나에게 목걸이 선물은 소확행이었다. 

넘 맘에 든다.ㅎㅎㅎ #킨트 #킨트주얼리 #14k목걸이 #내돈내산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