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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3개 쇼핑몰 다 품절되어 쇼핑 포럼이 아닌 수령기로 올립니다.
(비록 제품 배경은 에피소드 7편의 퍼스트 오더 기반이지만) 브금부터 깔고 시작합니다
뽐게 보고 구입한 스타워즈 타이파이터 서큘레이터입니다.
뭐 긴 말은 필요 없고, '배송비 포함' 9900원 수집품 값어치는 합니다.
감히 국내에서 10손가락 안에는 못 들어갈 것이라 보지만... 적어도 어디 가서 스타워즈 찐팬이 아니라는 소리는 듣지 않는 입장입니다만
그럼에도 뽐뻐로의 입장이 더 컸던지라 (가입은 늦었지만 눈팅은 한동안) 줄곧 구매하지 않았던 제품입니다.
당연히 서큘레이터는 커녕 선풍기로의 기능도 참 비루합니다만
그래도 '배송비까지 고려했을 때' 디즈니의 라이센스 비용을 고려하면 깜찍한 수집품입니다.
소음이 크다고요? 당연하죠. 이건 선풍기가 아니라 "타이파이터"니까요.
슈튜카 폭격기 엔진 소리를 모티브로, 코끼리와 차 소리를 섞은 "소음"입니다.
이거 나름... 팬서비스...인 겁니다........ ㅠㅠ
거기에 "성능이 떨어진다"도 심지어 고증대로입니다. 파리떼와 같이 소리만 크고 성능은 정말 비루한 친구들입니다.
물론 다 농담이고요,
솔직히 진짜 처참한 성능과 소음에 헛웃음만 나왔습니다.
알면서 샀지만, 정말...ㅎㅎㅎㅎ
그래도 개인적으로 스타워즈 팬으로 "굳이 따지면 실용성이 있는" 수집품을 산 것이라 만족합니다.
다시금 정보 올려주신 분께 감사드리며 다들 이래저래 뽐뿌 물건들로 (?) 무더위 잘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사진의 뒤에 빨간 이어폰도 뽐뿌발 JBL 이어폰, 오른쪽 아수스 노트북도 뽐뿌발, MK240 키보드도 뽐뿌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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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거 간지! 하나만 보고 삿어요
간지는 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