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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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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향정신성의약품은 환자 임의대로 단약하고 그러면안되지않나요? 상담후 조절을하시죠
202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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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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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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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ena
글쓴이가 업무량이 많아지면 신경이 날카로워 지는 경향이 있는거 같네요.
저는 자영업자인데 가게 출근해서 손님 상대로 응대하다보면 신경이 날카로워집니다. 작년부터 코로나로 알바 다 자르고, 내가 직접 응대하려니 스트레스가 더 심해집니다. 알바써서 돈을 덜벌면 스트레스가 감소되겠지만 알바까지 쓸 여건이 되지않아 다 자르고 근무합니다. 근무시간은 더 많아지고 힘들어졌는데 수입은 별볼일없죠. 제가 스트레스 받으면 당연히 주변사람들한테도 영향이 갑니다. 그렇다면 저도 정신과 다녀야할까요. 세상사람 모두 다 정신과 다녀야할거 같습니다. 정신과 약이라는게 강제적으로 세로토닌 분비해주고 콜티솔 호르몬 억제시켜서 (정확한 약의 기전은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정신을 속여주는 약이죠. 그약 먹는다고 별에별 요구를 다하는 손님이 요구가 줄어들고 그런거 아니죠. 현실은 변함없이 똑같습니다. 매트릭스의 빨간약을 먹을것인가 파란약을 먹을것인가 진실을 볼것인가, 그냥 속편하게 허상을 볼것인가 선택이랑 비슷하다고 봅니다. 생존경쟁의 시대에 빠릿빠릿 움직이고 살아가려면 스트레스 받겠지만 안먹는게 나을거고 나는 그런스트레스 받는거 자체도 싫다. 약으로 호르몬 변화를 주어 정신을 속여보자 그러면 먹는게 나은거죠.
202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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