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생 미혼.. 행복한데 남들은 불행하지 않냐 불행해야 한다고 정해놓는 것 같네요135
- [* 익명 *]
- 등록일 2024-05-08 08:47
- 조회수 9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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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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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78 *]
10년후면 아마 독거노인이 되어 있으시겠네요. 옛날 말로 홀애비라고도 하죠. 혼자 방에서 큰일나지 않게 잘 대비하시구요. 주변사람들 가스라이팅에 속아 결혼해서 자녀낳고 불행??????해지지 마시고 골드 미스?터? 의 삶을 만끽하시길.... 그나저나 님 부모님은 참 안됐네요. 사랑으로 키운 내 전부나 다름없는 자식이 자식 하나 없이 홀애비로 늙어가는걸 계속 봐야하다니... 그리고 필사적으로 외모 가꾸셔야 합니다... 늙어서 꼬질하게 혼자살면 결혼 못한 홀애비로 오해받아요...
와이프도, 자식도, 없으니 여친이라도 꼭 만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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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진짜 전국민 가스라이팅 인듯. 저 결혼도 했고 얘도 있습니다. 자취 7년 정도 하고 결혼했는데. 불행한건 아닌데 비교해보면 혼자 살때가 더 좋았네요... 늙어서 초라하다 심심하다?? 세상은 평생해도 못즐길게 많습니다.찿는다면 심심할틈도 없습니다. 각자 추구하는 삶은 다른거니 다른사람 신경쓰지마세요. 본인 삶에 만족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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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감사합니다. 근데 나라 자체가 존립 위기이니 이해가 가기도 하네요. 특히 애 많이 낳은 어르신들 세대의 시각에서는요. 선생님말씀대로 너무 즐길거리가 많고 혼자도 외롭거나 힘들지 않은 세상이 되었죠..
가정을 꾸리고싶고 미래가 어느정도 보장되어 가만히 있어도 애를 낳게 하고싶은 환경이 되어야하는데 지금은 글쎄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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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노인정 봉사활동으로 느낀게.. 자식 키워봤자 아무소용없다는거네요..
그냥 돈 넉넉하게 모아서 지내는게 상책 같습니다. 제가 노인될 시기면 지금보다 독거노인이 살기도 편해질거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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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2 *]
봉사활동하는건 좋은거네요. 요즘 그렇게도 안하는사람이 천지인데요.
자식키워봤자 아무소용없는거는 님이 생각해서그런거에요. 애들키우면 키우는거 하나로 비교할수 없어요. 나중에 봉양같은거는 바라면안되요. 요즘사람은 그럴겁니다. 월200씩이나 들어가기전에 다 노후는 해놔야되요. 뭘하던지간에 자식에게 짐되면안되요. 자식은 낳는순간부터 그전에 어떤 모든 행복보다 훨씬 행복하니 님이 아직 경험못한거에요. 애들이 뭘하던 돈을 써도 하나도 안아깝고 자신은 안써도 자식챙기게됩니다. 근데 웃긴건 사랑은 아래로 간다고 부모님드리는거는 또 느낌이 달라요. 본능인거죠. 자식을 키워서 후손본능인가. 자식한테 피해주지말고 받지도 말아야된다고봅니다. 그리고 결혼하고 애낳으면 특히 고등학교까지 가면 들어가는돈이 엄청많아져서 여유가없게 됩니다. 애가2명이면 2배의 돈이 교육비로들어갑니다. 애들앞으로들어가는것도 엄청많지만 그게 당연하고 아깝다는생각도 안들죠. 모두들 그렇게 하니 어쩔수없는거죠. 그것뿐인지. 교육환경 좋은곳으로 이사가야됨. 우리나라 집값은 교육구로 결정날정도로 편차가 생김. 부모들이 자식한테 쓰는거는 자신은 안해도 다들 그렇게 쓴다는거죠. 교육구로 일찍 가서 교육시키겠다는 부모들만 대박나서 집값배로올랐고 불균형더 심해진것도 있어요. 여기는 지방인데 서울 강남에 교육구에 집사고 빠듯하게 산사람들은 집가격으로 벌써 몇십억이 된사람들도 있죠. 10년전에 4-5억이 그냥 몇십억되버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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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40년동안 겪었으면 올바르지 않은 사회세태를 비판하면 안되는건가요?
죄송하지만 선생님같은 가치관 가진 분들 때문에 국가에 발전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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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딱 제가 예상한 댓글이네요 주변에서 불행해라 불행하지않냐 이러는 것 같아서 쓴글인데 의도파악이 안되시...
[* 익명5 *] / 뭔가 발작버튼 눌린거 같네요 말로만 괜찮다고 하는거지 실은 엄청 불안해보여요
[* 익명10 *] / 진짜 전국민 가스라이팅 인듯. 저 결혼도 했고 얘도 있습니다. 자취 7년 정도 하고 결혼했는데. 불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