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세이시고 경상도분이요.

가족간 건설적인 대화는없고 

본인 위주의 대화에만 열을 올리시고

다른사람에대한 이해와 배려 경청이 없습니다.

말을하실때 본인의 별거아닌 일에대해

우월감. 자랑처럼 말을하시길 좋아하시고 

그안에 남을 헐뜯음을 포함합니다.

상대방이 본인과 다른 가치관으로 말할때

그냥 화를 내는식이구요.

예를 몇가지 들어볼께요.

2~30이나되는 자녀 또는 조카..심지어 본인동생.가족.

귀경길 SUV차안

그런 음식을 왜먹냐. 기름지고 퍽퍽한음식 난 목에

넘어가지도 않는다. 치워라. 같이 차 타고가도.

냄새도 싫으니 담지도 말아라.

그리곤 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막걸리..

운전하는데 뒤에서 따라서 마십니다

고속도로에서. 취해서 차에서 고성방가에 

별별소리를 다합니다. 판깔아라.화투나치자 시간잘간다.

하지마시라.말해도 되려 소리치기 일쑤에...이미 취한거죠.

5인승차에..아버지에 사촌동생 두명에 삼촌까지해서

서울근처라 귀경길에 같이 태워서 오려고합니다.

그럴수있죠..근데 뒷자리 3명 솔직히 4~5시간 앉아 가려면

힘드니 한명이 버스예매를하고 버스를타고 오려고해도

극구 뭐하러 자리있는데.버스타려하냐며 취소하라하고

5인승 5명...뒷자리 성인 3명 타고옵니다..

제가 운전하고 티맵 카카오네비로 계속 실시간 갱신하며

안막히는데 찾아 운전을해도 일로가라 절로가라...

알아서 잘 갈테니 주무시던가 쉬시라하면

화를내고 신경질에....기본적인 본인생각과 다른얘기를

상대방이하면 화를 냅니다..

그러다 주무시더니 뒤자리에서 발을 기어봉 닿을때까지

내밀고 주무시내요.

장거리가는데 힘들어도 솔직히 운전 바꿔주길

기대도 안하는데..왜 고속도로 차안에서 난리인지.

3~4시간 쉬지않고 운전하다 늦어서 휴게소가서

밥을 먹는데. 맛있게 먹어라 배 고팠지?천천히먹어라

다른 먹고싶은거 있냐가 아니고

본인 밥 다먹었다고.

말이라고 사촌동생들에게 그만 먹어라 화장실이나 더간다.

빨리가자..

간식거리 뭐라도 사면 

그런걸 왜사냐 왜먹냐. 난 줘도 안먹는다.

그냥 딱 다른사람에 대한 배려나 생각해주는건 없고

상대방을 깎아내리고 본인 위주로 생각하고 말하고

그에 반하면 욱하는 사람입니다

누군가가 다른사람과 대화를하거나

질문을해도 껴들어 본인이 본인생각으로 상대방 답을하고..

세상에 이런사람이 또 있나 싶네요.

걍 울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어머니는 평생을 저걸 보시며 사셨겠죠.

큰아버지..할머니가 시끄럽다고

막걸리 좀 그만마시고 소리좀 낮춰라해도

소용없습니다.걍 시골 도착해서

틈만나면 막걸리를...

1박2일동안 장수막걸리 8병을 한자리에서 딱먹고 끝내는게 아니고

하루죙일 줄창 먹어요.손윗, 할머니 말 소용이 없습니다

가족끼리 몇십년을 더 보고산다고.

좋은것만봐도 부족한 시간에..진짜 남은정도 다 떨어지네요.

이런사람이 또 있나요. 이건 명절이 무슨 그지같은 갈등이

또 있나싶어요.

코로나에 지인들 명절인사한다고

차에서 시끄럽게 통화하시며.

우리가족은 조심조심 많이 모였다.

뭐 어떠냐 어쩔수없다.이런말을 서슴없이..

이건 뭐 옆에있는 가족이 얼굴을 들 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