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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전문직에 몸매도 좋고 다 좋아요
다만 식궁합이 안맞는데....
사실 식궁합이 좋아도 문제인게 전여친이 교사라서 시간도 많고 요리를 좋아해서 시도때도 없이 요리를 해줬는데
그 만나는 기간에 순식간에 돼지가 되어 버렸습니다....
나름 한식위주로 건강 챙긴다고 해주었어도 움직임도 적고 운동시간이 부족하니 그렇게 먹으니 건강이 훅가는게 느껴지더군요
지금만나는 여친은 너무 안먹어요
외식도 싫어하고 ( 저도 외식은 싫어합니다)
식궁합이 안맞다고는 했지만... 사실 둘다 건강에 관심이 많아요
다만 여친은 진짜 두부 하나만먹거나 저녁은 안먹거나 그래요
뭘 사주고싶은데 술먹으러 특별히 어디 가는거 아닌이상 저랑 저녁 먹는 일이 드물어요 .....
데이트 비용 절약도 되구 뭔가 참 좋긴한데
같이 계란찜하나 해서나눠먹거나 두부 나눠먹으며 과일먹다보면
여친이 건강쪽 관심이 많고 의료쪽 전문직이라
저도 살도 빠지고 건강?! 해지는 느낌이긴해요 ㅋㅋㅋㅋ
이게 식궁합이 별로라해야하는건지 건강궁합은 좋다 해야하는건지 모르겠는데
보통 어떻게 보시나요
외식먹고 배달 먹자하는 그런 사람들보단 훨씬 낫고 좋아보이는데
솔직히 국밥충에 먹는거 좋아했던 저로써 다시 건강챙기니 좋긴한데 살도빠지고
이 부분을 어떻게 개선해야할지 고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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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이러나저러나 몸관리하고 이쁜 미래의 아내면....좋네요
사실 몸매는 너무 좋아요 미친거같아요.... 와 미쳤다 다음볼떄 각오해라 이뇬 뽀뽀잔뜩할거다 !!!!!!!!
그래도 저도 한식파에 국밥충 아재입맛인데
두부만 먹는거보곤 많이 놀라긴했네요
밥 한끼라도 얻어먹어봤으면,, 이런 댓글 안달고 아예 밥상 자체를 그런거 안바라실수있다면
지금 여자친구분이 훨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어짜피 입맛 맞는다고 밥 차려준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물론 결혼해서도 관리한다는 보장도 없다는게 함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