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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년차 개발자 입니다.
6개월 전에 이직을 했는데 회사를 계속 다녀야 하나 고민이 되어 글을 남겨 봅니다.
다들 의견 한번 부탁 드립니다.
우선 이직 전 과거와 지금 회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직 전 과거 회사에서도 인력난이라 언제든지 다시 돌아오라고 하는 상황이라 지금 회사에서 1년만 채우고 다시 예전 회사로 갈지
매우 힘들지만 지금 회사 다닐지가 고민 됩니다.
※ 참고로 아예 새로운 회사로 이직은 대학원을 다니고 있어서 이직 후 병행이 너무 힘들어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선 이직 전 과거 회사 : 전형적인 중소기업, 80인 규모(개발5,나머지5 비율), B2B 자체 솔루션
- 장점 : 업무량 매우 적고 급여가 괜찮음, 자율 출퇴근 및 워라밸 거의 공공기관 급, MZ문화라 완전 개인 주의, 학교랑 병행 수월
- 단점 : 사실상 커리어 및 개인 발전 가능성 無, 똑같은 일의 반복, 사람 스트레스가 좀 있음, 개발 문화 개쓰레기, 기업 발전 가능성 적음
- 위치 : 서울, (출퇴근 1시간)
- 이직 사유 : 커리어 발전 가능성 없어서
현재 회사 : 중견기업, 130인규모(개발9 나머지 1비율), B2B 지만 실제 B2C 유저들이 사용
- 장점 : 커리어 및 실력 향상 가능, 수많은 대기업과 협업 가능, 대기업과 SyncUp 되어 업무 수행됨 (내부 프로세스 동일), 개발 문화 좋음, 복지가 괜찮은 편, 회사 발전 가능성 있음
- 단점 : 엄청난 엄무량 (주 40초과 다반사), 업무량 대비 급여가 적음, 워라밸 없음 (야근수당도 없음), 사실상 학교랑 병행 힘듬, 대기업 하청이라 까라면 까야 하는 구조
- 위치 : 판교, (출퇴근 편도 1시간 30분~ 2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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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급여가 얼마나 되는데요?
근데 야근 수당도 없고 거의 주 40시간 초과가 일상 입니다.
음... 아예 다른 회사를 알아보시는건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