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롤 많이 한다는 남편입니다.108
- [* 익명 *]
- 등록일 2021-12-07 16:33
- 조회수 12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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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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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1 *]
아이들이 어떻게 크길 원하는가에 따라 맞춰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게임하는 아빠 밑에서 공부하는 자식 나오긴 힘들겁니다;;;자식은 부모님을 닮으니깐요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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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7 *]
공부에 열등감있는 사람들이 자식낳으면 집에 tv없애고 게임 조금만하면 무슨 대역죄를 진거 처럼 분노하더라구요.
정작 본인 학생때는 공부도 못했으면서 가정환경 탓만 하고 ㅋㅋ 이런 사람들이 보통 본인 어린시절 집안환경에 대한 불만, 불평이 많아요.
이런 사람들이 과거 기억을 조작해서 어린시절 가정환경은 안좋았지만 엄청 열심히한걸로 포장해요.
가장 중요한건 그냥 본인 머리가 안 좋은건데 이 팩트를 인정을 안해요. 나도 어렸을때 집안환경만 좋았으면 공부 잘했을 거라고 자위하고 ㅋㅋ
덧글들보면 자식들은 부모보고 배운다고 많이 쓰셨는데 그게 정말 맞는 말이에요. 지능도 유전이니까요. 만약 애들이 공부못한다면 누구머리를 닮아서 그런지 생각해보세요. 바로 너님이에요 ㅋㅋ
공부도 중요하겠지만 아이들이 잘하고 좋아하는게 있을텐데... 이런 부모들은 본인 생각이 무조건이라.. 답이 없어요. 단호해요. 생각이 다른것도 아니에요.. 그냥 내 생각이 맞고 너가 틀리다라 말이 안통해요.
진짜 부모라면 본인들 욕심을 애들한테 투영시키지 말고 애들이 잘하고 좋아하는 걸 도와주고 스스로 진로를 선택할수 있게 해야죠.
무슨 게임을 하면 나쁜짓이고 몹쓸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갑자기 감정이입이 돼서 길게 적게 됐네요.
게임하는게 아이들한테 안좋은 영향이라면서 본인들은 왜 그따구로 살고 있는지 한번 물어보고 싶어요.
너님 머리 닮아 태어난 아이들은 무슨 죄인가요?
반 평생게임만한 임요한, 페이커 같은 사람보다 못한것들이 입만 살아서 ㅋㅋ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정말...답이 없죠"
살아가는 방식, 기준이 서로 다름을 인정해야 하는데 죽을때 까지 못고쳐요.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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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꼬인뽐뻐
롤이 아닌 롤체니 시간도 많이 잡아먹는거 아닌거 같고 어떤 상황인줄 알겠고 서로 서운한게 쌓여서 사소한 오해들이 많아진거 같네요.
두분다 이렇게 익명게시판에서 잘잘못 따지지 마시고 오랜만에 밖에서 맛있는거 사먹으면서 기분전환하세요.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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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다합쳐서 하루에 3시간 30분? 하면 많이 하긴하는거죠. 저는 하루에 넷플릭스를 그렇게 보는데.. 저 스스로 넷플릭스 중독이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미혼입니다..ㅎㅎ 뭐 ㅎㅎ 제멋대로 살아도 되는거죠....ㅎㅎ 뭐... 근데 두분이서도 게임 하루에 3시간30분해도 괜찮다고 합의가 된다면야....상관없는 부분이니까... 게임 시간부터 그냥 합의하세요 하루에 몇시간 최대 가능인지..... 그리고 그 시간내에서는 노터치하는걸로...
그리고 애들 없는 낮시간대에 게임하는게 제일 좋고만 왜 그건 또 부인이 못하게 하는건지...... 그리고 방법 써서라도 컴퓨터는 안방으로 그냥 옮기세요. 유선랜으로 주렁주렁하더라도 옮기는게 맞다고봅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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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 아이들에게 노출되는 시간은 좀 줄이는게 나은 방향이 아닌가 싶네요. 아내도 남편도 한발씩 양보해서 아이들...
[* 익명7 *] / 거실에 애들 있는데 옆에서 혼자 게임을 하고 있으시다는게 포인트인 것 같네요 무선으로 연결하더라도 방으...
[* 익명13 *] / 와 ~ 중립인척....아주 저주를 하시네요;;; 무섭네 진짜
[* 익명18 *] / 이게 왜 저주죠? 콩심은데 콩나지 팥날까요?
[* 익명13 *] / 와아 ㅋㅋㅋㅋ 장난아니넼ㅋㅋㅋ 아 대단들 하십니다. 고작 아빠가 게임 좀 한다고 애들의 미래를 멋대로들 ...
[* 비회원 *] / 윗분들 말씀처럼 자식은 부모를 닮죠. 윗분들도 훈수인척 악담하는 부모 밑에서 자라서 그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