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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고민포럼 입니다.

학업, 진로, 가족, 건강 등의 고민을 공유하고, 함께 나누는 공간입니다.

집앞 공사로 집에 누수가 생겼습니다.1

저는 단독주택에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습니다.

6월 말에 앞집과 앞집의 옆집이 팔리고 건물이 해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목요일에 출근하러 나오니 건물해체된 부지에 공사를 한다고 땅을 파는데 저희 수도 계량기가 인접되어있는 부분에서 물이 새고 있다고 공사 인부들이 말을 해주고 영상까지 찍었습니다

이후 수도세를 확인해보니 8월 9월 수도세가 만원이상 나온 상황입니다(수도세는 어머니가 자동이체 하세요)

6월 건물해체시 진동이 심했는데 그때 옥외에 있는 계량기 주변에 수도관이 파열된거 같습니다

계량기가 돌아가기 때문에 본인이 고쳐야 한다고 하구요

마음이 급한상황에 근처 누수 공사 업체에 견적을 물어봤더니 70~100만 정도 든다고 합니다

마음이 너무 답답합니다

한두푼도 아니고 저렇게 많은 돈이 든다니요

이걸 제가 어떻게 하면 앞집 부지 소유주 또는 공사업체에 수리나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 정말 힘이 듭니다

도와주세요

부자엄마되기

저희 본가도 바로뒤에 빌라짓는다고 누수생겼는데 무슨 보상 신청할수있도록 동네주민들이 모여서 찾아가더라구요

저희집은 바빠서 못받았는데 다른주민분들은 보상 받으셨더라구요

2021-09-20 *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