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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친구야 일단 나도 그 고민을 하고 40에 뛰쳐나왔다 지금은 비닐하우스 설치업체서 일하는데 일이고되도 스트레스 안받는다 지역이면 버스한번 알아봐라 나도 버스알아보려다가 그냥 노가다 기술배우려고 이쪽으로 왔지 애들 있고 2년육휴 쓰고 한건 전혀 아깝지 않은데 회사좃소인건 어쩔수없더라 내가 나가야지 난 희망퇴직 위로금 그딴거 없는 개좃소였어 ㅜㅜ 그래도 지금 잘풀렸다 진짜 죽으란법은 없는데 그런말하는 사람은 입을꼬매버려라 차라리 죽는게 날까싶게 힘들었는데 애들 보면서 버텼다 그리고 와이프한테 잘해라 이힘든시기 버티려면 가족이 소중하고 사랑해야 된다 그래야 너맘이 버틸구석이 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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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개인택시 기사입니다 요즘 면허값 너무너무 고점인데 무리하시네요 택시로 월 500벌기 진짜 힘듭니다.. 한번사면 5년간 다른직업도 못해요 ㅡㅡ 뭐 차명으로 장사는 가능하겠지만요 2년뒤 5년 채우는데 손해보더라도 바로 팔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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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 헐.. 저도 82년생이고 오늘 그만뒀는데.. 저는 아직 막막하고 고민이 깊습니다. 그래도 일단 좀 쉬려구요...
[* 작성자 *] / 개띠들 나름 시대 잘만났다 생각드는데 지금이 딱 첫번째 시련을 맞을 시기가됐네 와이프 아이들만 바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