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생활을 1년 남겨두고있는 25살 남자입니다
현재는 공부목적으로 휴학중이고 다음학기 복학예정입니다
어릴때부터 부정교합으로 소위 앞툭튀라 불리는 치아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라면서 토끼이빨이라느니 앞니이라느니 놀리는 친구도 몇몇 있었는데 큰스트레스는 아니었고
지금도 외모에 딱히 불만은 없지만
평소에 좀잘웃는 편인데 누가 앞이 아니라 옆에 있으면 말할때 저도 모르게 잘안웃고 뭔가 부자연스럽게되네요
옆샷(?)에 자신이 없달까...ㅜㅜ
동생이 교정을하게되어 아버지께서 이참에 같이하는게 어떠냐 하시는데
저는 하면 분명 발치를 해야할꺼고 발치교정은 보통 2년반~3년정도 걸린다더라구요
이제 내년 하반기부터는 기업원서도 넣고 면접도보고..
또 합격하게되면 직장도 다녀야하는데 (현재 희망직종은 행원입니다)
어릴때부터 약간 컴플레스다보니 하고싶은 마음도 있지만
그런 부분에 있어서 불이익이 있지않을까 걱정도 되고
원하는곳으로 합격을 하게되면 사람을 대하는 직업인데 괜찮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상황에서 교정을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포기하고 생긴대로 사는게 나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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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안쪽으로 하는 교정도 있더라구요~
저도앞툭튀였는데 2년반 교정하고
인상이확달라졌어요~~ 하는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