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대학졸업후 임고에 붙고, 교사생활6개월정도하닥 공익생활중입니다.
공익시작한지 이제 일주일정도됐네요. 공익 생활지는 복불복이라던데, 저는 딱 중간쯤인것같습니다.
9시간중에 3시간정도(점심시간포함) 여유시간 있고 나머지는 정말 정신없이 일합니다;; 바쁘고, 또 열심히도 하고있습니다~
여유시간동안 한번 책 제대로 읽어보자해서, 인문, 경제, 문학 등 나름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읽고있습니다. 일과 끝나고도 집에서도
많이 읽고요, 일주일동안 읽은책이 5권정도되는것같습니다.
고민은, 앞으로 2년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어떻게보내는게 보람찬건지, 삶에 도움이 되는건지 고민이돼서 입니다.
공익끝나고,(만약 교사를 계속 한다면) 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이고, 석사, 박사 모두 할 생각입니다.
대학때 사기업에도 관심이 있어서, 이것저것 건들여놔서 남들이 있다할 웬만한 "가벼운" 자격증은 가지고 있습니다.
영어실력은 많이 불안정하지만 점수로만 따지면 토익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회화는 중간정도인것같구요.
앞으로 어떤것을 해야 후회가 남지않고 2년을 알차게 보낸것인지,,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1) 2년동안 돈을 무작정 많이 벌어서 저축하기,
2) 석사과정에서 할 공부를 미리 조금씩 해두는 게 현명한 것일지,
3) 다른 진로에도 발을 들여놓을 수 있도록 좀 더 다양한 자격증을 따는 것.
4) 불완전한 영어를 좀 더 매끄럽게 만드는 게 좋을지
5) 제2외국어 공부하거나
6) 책읽고, 악기 배우는 등 취미생활을 생각없이 즐기는 것이 좋은지
7) 기타 추천해주시면.......
여러분들이 제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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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투자가 많이 필요한것들요.
취미생활이나 노는건 나중에도 충분히 즐길수 있습니다.
돈버는것도 직장다니면서 충분하구요.
직장다니고 결혼하면 하루2시간이상 무언가 집중하기도 힘듭니다.
어학이나 자격증을 추천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