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복층이 있는 빌라로 이사오고 2주 정도 보일러 돌렸더니 가스비 10만 원 나왔네요.
복층이라 단열 효율은 떨어질거라 생각했는데 이 정도일 줄이야 몰랐네요.
그나마 따뜻하게 지냈더라면 몰라도 이 정도도 추위 떨면서 아껴가며 쓴 건데도 말이죠.
지금은 평소에는 보일러 꺼두고 온수 필요할 때만 켜고 있습니다.
추울 땐 전기히터로 사용하는 공간만 켜놓고 있습니다.
난방비 뭐가 더 적게 나올까요?
1. '실내' 모드로 설정 후 온도를 낮춘다.
- 온도가 낮으니 보일러 작동 시점이 낮다.
- 다만 늘 온도 유지를 위해야 하니 보일러가 수시로 돌아간다.
2. 평소에 꺼두고 온수 필요할 때만 '외출' 모드로 켠다
- 평소에 껴두면 물 온도가 확 낮아져서 온수가 필요할 때마다 보일러가 활발하게 작동한다.
- 다만 평소에 꺼두니 대부분 돌아가지 않는다
이 정도가 제가 생각한 정도인데..
난방비 적게 나오는 방법이 있을까요? |
단열 안되는 집은 실내모드 포기하세요.
온돌 온수모드로 필요할때만 보일러 돌리고.
잘때는 전기매트(150w).. 평소엔 발열조끼 두르거나 두껍게 입는게 좋음.
난방비잡겠다고..전기히터(2000w이상)돌리면 전기요금 폭탄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