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외벌이 아재이고 세가족 입니다.
현재 10년 된 올란도 (약 11만km) 끌고 있습니다.
국평자가: 시세 7억 (대출 1억, 금리 2.4%)
현금: 9천만
적금: 5천만
미ETF: 5천만 (적립식으로 계속 모으는 중)
실수령 월 소득: 약 800만
입니다.
사실 차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주변에서 차량을 바꾼다는 이야기를 듣다보니 관심이 생겼습니다.
70% 정도 아내가 운전할 차량이고 저는 가끔 할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6GT 파이널 에디션 모델을 할인받아 구입할 계획이었는데,
알아보는 과정에서 X6에 대한 관심도 생겼습니다.
X6는 제가 막연하게 꿈꾸던 차이기도 하고요.
6GT: 세금 포함 약 9천만 (할부 없이 일시불 가능)
X6: 세금 포함 약 1억 2천만 (약간의 할부 필요)
재정적인 측면이나 유지비, 실용성 등을 생각하면 6GT가 맞는데
약간의 무리를 하면 제 드림카인 X6도 가능할 것 같은 생각도 드네요.
(다만, 적금과 미장은 건드리고 싶지 않은 마음입니다.)
이성적으로는 6GT, 감정적으로는 X6 사이에서 많은 고민이 됩니다.
따끔한 충고나 따뜻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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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불로 지를수 있는거 자랑임?
그렇게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3천 껌값이구만
멀 이런걸 고민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