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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자식과 돈23

[* 익명 *]
등록일 2024-11-06 19:29
조회수 6784

기혼이신 분들 자식이 평생 사기꾼의 자식이라

놀림받지만 60억먹튀 vs

60억 돌려주고 자랑스럽고 정직한 부모

둘중이면 뭘 택하나요?

문득 어느 연예인기사에서

애가 악플로 정신과 치료받고 있다는 뉴스를 봤는데

그냥 돌려주고 평범한 삶 살면 될거아냐?

애상처는 생각안하나?

생각도 들고 그러기엔 60억도 너무 크고

평생 벌어도 힘든돈이니..

그래도 기혼자들은 애가 받을

상처를 먼저 생각하는 자식사랑이 큰가요?

솔직히 익명 의견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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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푼 돈은 돌려줘야

2024-11-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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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푼돈이라 하기에 60억은 너무크죠?

애를 낳아봐야 안다

자식이 최고의 행복

그런 댓글을 많이 봐서 진심 궁금했는데

역시나 투표가 갈리는군요

돈이 무섭긴하지요

2024-11-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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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2 *]

2024-11-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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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주말드라마 보시나요?! 다리미패밀리랑 내용이 비슷하네요.ㅎ

2024-11-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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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아뇨 뉴스봤어요

티비안본지 15년은 됐네요

2024-11-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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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사기 안당해보면 모릅니다.

사기 당해보면 사기꾼 껍데기를 벗겨서 소금치고 철솔로 문질러주고 싶어집니다.

죄 없는 자식들까지도..

만일 본인이 사기치셨다면 뉘우치시기 바랍니다.

60억?? 60억 가치의 죄!!

2024-11-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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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전 남에게 사기 친적 없습니다

되려 잡아서 돌려받게 해준적 있습니다

소액 사기는 당해봤는데

찢어죽이고 싶더군요

2024-11-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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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언짢은 소리해서 죄송합니다.

친구가 장기간에 걸쳐 10년넘게 아낀돈을 4억가량 사기 당했는데 잠도 못자고 밥도 못 먹고 10kg넘게 빠졌는데 옆에서 보기에도 힘들더군요.

사기꾼에게 너무 관대한것 같습니다.

11: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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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자랑스럽고 정직한부모 밑에아이는 평생 상처 받을 일 없을까요?? 어차피 이래나저래나 상처받을거면 돈이라도 있는게

2024-11-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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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부모한테 상처 받는거하고

전국민이 조롱하는게

차이가 크지 않을지요

익명5님은 돈의 가치를 더 중요시 하셨나봅니다

아이가 없으신지요?

2024-11-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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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아이 없어요

사회가 녹록지 않은걸 느껴서 그냥 돈많은게 낫지않나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직장생활하면 갑질에 자영업하면 매출걱정 시달릴텐데 그런것보다는 상처받고 육십억을 누가 챙겨준다면...

잘못된 생각같기는해도 금액이너무...

2024-11-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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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아이가 없으셔서 그러지 않으셨을까

생각도 듭니다 기혼자에 애있는분들은

자식이 최고의 행복 애때문에 모든고통을 감내한다고 많이들 그러셔서요

2024-11-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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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6 *]

자식들 다 학교 자퇴시키고 검정고시 시험치르게하고 유학 보낼거임 60억 최대한 자식에게 쓸거임

2024-11-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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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마을돈 다 끌어 사건보면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지지 않을지요?

그래도 잘먹고 잘살겠지만 사적복수가

유행하는 요즘보면 영원히 숨기기는

힘들걸로 보입니다

2024-11-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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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7 *]

외국으로 가신다니 거기서 영주권 얻는다는 말 아닐까요?

한국으로 영영 안돌아 오신다는 뜻일듯

2024-11-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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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전 아이가 있기 때문에 60억입니다.

거절하기엔 너무나 큰 액수죠

00: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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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9 *]

역시 뽐뿌 수준ㅋㅋㅋ

00: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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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이건 본인 자산에 따라 다름.

00: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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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1 *]

마닷 내용이랑 비슷하네요

먹튀해서 자식들 편하게 살다

연예인하다가 본인들 죄 들통으로

자식 앞길막힘

사죄 코스프레 하고있으나

전국민 민심은 녹록치않음

개인적인생각-평생티비에서 안봤음 좋겠음

00: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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