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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저랑 같이 있으면 좀 축축 처지나봐요41

[* 익명 *]
등록일 2024-11-05 21:03
조회수 12604

같이 있으면 좀 축축 처지는 사람있잖아요?

그런사람이 저 같아요

예전에 초딩들 상대로하는 일 했었는데

첨엔 초딩들이 절 좋아했는데

같이 있는 시간이 길어지니까

절 좀 지루해하고 저랑 같이 안있으려고 했었고요

예전회사 다닐때도

저랑 하루종일 같이 있는 팀원들이 저 별로 안좋아했습니다

제가 냄새나거나 이상한소리내거나 그런건 아니구요

저 외모 깔끔하고 초반엔 사람들이 다 호의를 보여요

걍 저랑 같은 공간에 있으면 왠지모르게 축축 처지고 같이있기 싫고 뭐 그런게 있나봅니다?

제가 좀 말도 많지않고 밝지는 않긴한데.....뭘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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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막줄

2024-11-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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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안예뻐서 그래요!

2024-11-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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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그래서 그거 뭐 꼭 신경써야 하나요

2024-11-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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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익명5 *]

주작을 허구헌날 하니깐 그러는거에요

2024-11-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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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이런글 때문임 . 어둠은 어둠만

2024-11-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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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익명7 *]

저도 그래요.

처음엔 호감으로 다가왔다가 말 수가 적으니 말 놓던 사람이 존대말 쓰기 시작 ㅠㅠ

2024-11-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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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말이없고안밝으니 우울하니까요

2024-11-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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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자매님! 주말에 가장 가까운 절 가셔서 모닥불을

피세요! 그럼 마음의 평온 및 행복 바이러스 받으실겁니다! 제 글 한번 믿어주세요

2024-11-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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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8 *]

???: 절에 불지른 썰푼다..

2024-11-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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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22 *]

근데, 불피우라는 말씀이 상징적인건가요, 진짜로 불피우라는 말씀?

2024-11-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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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못생겨서 그래요

2024-11-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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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익명11 *]

말이 없고 밝지 않으면... 사람들이 계속 좋아해줄 이유가...

2024-11-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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