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도 적었는데 계속 신경이 쓰여서 한번 더 글 올려봅니다.. 뽐뻐분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우선 상대와 쌍방폭행접수 했습니다. (질문은 하단에 있습니다.) 내용은
전철내에서 쩍벌남(이하A) 옆자리에서 쭉참고 다리 뻗고 좁게있다가 너무불편해서 "다리좀요"라며 서로 붙은 다리로 살짝 툭툭했습니다. 잠시후 제 오른쪽 자리가 비자 A가 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와서 앉으면서 A허벅지로 제 허벅지를 강하게 치며 씨발새끼인가 씨발놈인가 욕했습니다. 어이가없고 화가나서 시비붙었고 따라내리래서 따라내렸습니다. 근데 내리니까 서로 먼저치라는 등 언쟁을 한두마디 하다가 제가 됐고 그냥 잠깐 얘기나 하고 가자했습니다. 근데 A 갑자기 계단으로 밖에 가려는 겁니다. 제 입장에서는 먼저 욕듣고 치였기에 시시비비를 가리던지 아니면 신고를 하든 답이없으면 그냥가든 하려핬는데 A가 먼저 허벅치를 치고 욕설을 한데대한 뭐든 아무 조치없이 가기에 막아야 할것같아서 잡았고 자꾸 뿌리치기에 순간 세게 잡게됐습니다. 손목자국이 나서 상대가 폭행으로 신고를 했고 그뒤 경찰이 오기전까지 제가 적반하장인 상황에 너무 불쾌해서 언쟁을 하며 A를 지칭할때 A의 겉옷을 건드렸습니다. 힘을줬다거나 몸을 밀거나 그런건 전혀 아닌데 상대가 넘어지는 연기를 했습니다. 제가연기하지 말라고했을때 상대가 비아냥거리며 "몸이안좋아서"라고 말하는 녹음은 있습니다. 아무튼 저도 당황했지만 바로뒤 전철내 허벅지친걸로 폭행접수를 했습니다. 내린후 cctv는 있지만 전철내 cctv는 확보여부는 아직 모릅니다. (대체로 확보가능할수 있을듯 합니다) 피해야했고 순간 감정적으로 실수했지만 어쨌건 이렇게 일이 벌어졌으니 어찌해야할지 당황스럽고 경황이없어 글을 올려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궁금한건 전철내 cctv가 확보가 된다면 어떻게 진행이 될까요.
제가 욕설을 들은것과 허벅지 치인건 별개로 상대가 신고한걸로 벌금이나 전과기록등의 문제가 될까요? 제가접수한 신고는 어찌진행이 되는건가요..?
30대까지 경찰 접수자체를 처음 겪다보니 경황이 없습니다. 앞으로 진행은 어찌될지 또는 어찌 대응을 해야할지 뽐뻐분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등록안내
[* 익명2 *]
등록안내
어제 올리신 글 봤어요.
서로 합의 보세요.
안보면 벌금 전과에요.
그리고 성격좀 죽이시고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 갈건 넘어 가세요.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