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컵라면66

절대 이길수 없는 마인드네요. 들이 받으려면 걍 무시해야죠. 

절대 가책 안느낌. 

안느껴요..시켜드세요

외벌이로 혼자서 집안돈 모두 담당하고 퇴근후 바로 육아 가사일까지 멀티로 하는 상황인데

양심의 가책 느낄리가요 이미 양심 없는 것 같은데

이미 본인이 쑈한다는걸 알고 있음..

죄송한데

저는 바로 팰거 같아요.

패진 마세요.

예전에 먼저 밀치길래 저도 밀쳤더니 경찰 부르더라고요 허허

죄송한데요.

진짜 씨발년이랑 결혼 하셨네요.

실례지만 결혼 하실때 처가에서 도움 많이 받으셨나요?

근데 장모가 따로 대출 받은거라고 갚아야된다고 했나봐요 

저는 그냥 보태주는건가 싶었는데 생색내면서 돈 생기면 갚아야되는 돈이라길래

모아서 일시불로 갚았습니다

아오 씨발

좃같은년

욕 해서 죄송합니다.

말로 잘 타일러 보세요.

애도 있는데 이혼 쉽지 않아요.

힘내세요.

진심이에여

초반에 몇번 남자랍시고 져주고 해줬더니 기고만장 해져가지고 계속 저러네요

평소엔 언제부턴가 본인이 직접 밥먹으라고안하고  애한테 시켜서 밥먹으라고 하라고 전달시키데요 ㅋ

진짜 꼭 해야되는 상황 아니면 먼저 말 안겁니다 이제

 지금은 이혼 생각도 못하고 있지만 나중에 애들 크면 이 여자가 어떻게 나올지가 좀 믿음이 안가긴하네요

 노년에 나만 바라보고 같이 의지하면서 살수 있을까? 란 생각을 떠올려봤을때 각자 생활하면서 살거같기도해서 참...  

와이프가 처가에 엄청 의존하는 성격인데 장인장모 돌아가시면 좀 나한테 정착할라나 모르겠군요 

저보다 형님 같으신데

힘 내세요.

아 근데 진짜 마음에 안드네요 ㅠㅠ

외벌이로 혼자 돈 모두 담당해서 한번도 마이너스 안내고 돈도 모으고 있고

본인은 사업하겠답시고 말아먹어서 집에 한푼도 안보태고 전전긍긍하고 있고

때려치라고 그렇게 말해도 마지막이라면서  진짜 자신있다길래 마지막으로 아니면 진짜 접는거라고 했더니

알았다더니 결국 망함

알고보니 빚도 몇천 있어서 회생신청인가 뭔가 한거같고

진짜 남편말은 오지게 안듣고 본인 하고싶은거 있음 꼭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그와중에 돈 혼자 담당하면서 육아에 살림도 반반하고 

집도 항상 지저분해서 내가 다 정리정돈하고...

머리 감았으면 말릴때 바닥에 머리카락좀 샤워기로 쏵 뿌리면 깔끔해지는데

매번 청소를 한듯만듯 애매하게 뒷정리해서 꼭 내가 정리하게만들고..

모든게 다 이런식... 항상 정신 없고.. 육아도 그리 어렵지도 않은데 내가 하면 순탄한데 

이 여자가 육아하면 항상 세상 혼자 힘든척.. 한숨은 왜그리 쉬는지 참 일요령도 없다 생각

그와중에 본인이 또  얼마나 잘나셨는지 똑똑한척은 오지게 하죠

이래저래 가정적이고 헌신적으로 밖에 나돌지도 않고 잘하는데도 참 매사에 짜증이 많은 여자라

좋은줄모르고 저러네요 

뭔놈의 똥존심이 그리 강한지 밖에선 남들한텐 호호 거리면서 성격 좋은 사람마냥 ...

정작 집에선 무뚝뚝 똥존심 그자체.. 

에휴 

남 얘기가 아니네요ㅜㅜ

양심 없는거죠 저같음 아싸 하며 집 안들감. 생활비 안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