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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미치겠습니다.. 아파트 집안 담배 피는가구..16

[* 익명 *]
등록일 2024-10-25 14:52
조회수 634

아파트 거주 한지 그래도 좀 되었는데요,

올초 이사온 곳이 조금 구축이긴 합니다만..

평일은 퇴근하고 오면 담배냄새로 가득차있고

20시~23시 사이에 줄담배입니다.

휴일엔 새벽부터 피워댑니다..

5시부터 냄새나서 깨고 정말 거짓말 안하고

2시간단위로 계속 퍼져나옵니다..

화장실에서 피는줄 알고 그쪽 환풍 배관 다 막았는데

베란다로도 올라올때 많습니다..

아래층 3개로 다녀왔는데 3층 아래쪽은 문 열어주시는데

아니였고

2층 아래와 바로 아랫집은 안열어줍니다.

불 켜저있는거 봤는데 대꾸도 안해요.

두집다 피울가능성도 농후해보이구요.

관리실 백날 얘기 해봐야 정말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습니다.

엘베에 라인 알리며 붙이고, 전화도 해보지만 아무 소용이 없어요..

이게 벌써 10개월째네요..

이러다 한순간 성질 못이기고 칼들고 찾아갈까 두렵습니다..

어찌하는게 좋을까요..

전세라 집 빼고 싶은데,

내년 여름에 와이프 회사 지역이 바뀔꺼라 너무 애매해서..

그냥 참아야하나 심히 고민중입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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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결론만 사람간에 처리는 답없어요. 이사말고는..

그냥 화장실에 댐퍼 같은거 설치해보시는게

2024-10-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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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게 구축이라 7월초에 댐퍼 설치했는데도

다 새어 나옵니다..

100정도 나던거 80정도 납니다..

큰차이가 안나요..ㅜ

베란다쪽은 살짝 보태서 정말 연기까지 덥힙니다...

이사 외엔 없군요..ㅜ 감사합니다(__)

2024-10-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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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그럼 어쩔 방법이 없어서..

본인 집에서 피우는걸 법적으로 현재는 막을 방법도 없고

2024-10-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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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계단서안피면다행

2024-10-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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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하단 우퍼 설치 ㄱㄱㄱ

2024-10-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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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방법없죠

내집에서 담배피는걸 제약 /강제할수도 없고

2024-10-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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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칼들고 일단 가봐요

2024-10-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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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말인가??이새끼가??

2024-10-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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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니가 아파트에서 담배피는 새끼구나!

2024-10-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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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칼들고가래는새끼가 정상이냐? 비흡연한다

2024-10-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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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6 *]

펑

2024-10-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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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구축 피하는 이유

늙은이들 담배 안에서 좆나 핌

젊은이들 집앞에서 좆나 핌

촉법 개새끼들도 아파트 정자에서 핌

2024-10-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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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6 *]

구축 신축 에 따라 그러는게 아니고 어디든 그럴수 있습니다.

2024-10-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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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구축 신축에 따라 그러는게 맞고요

신축은 등기 이후 거의 금연아파트 지정되고

단지내 모든 공용공간 및 본인 호실에서도 금연임

피우다 적발시 형식상의 과태료라도 나옴.

흡연 안되는데 피우는거랑

흡연 상관없는 곳에서 피우는거랑

어떻게 동일합니까

2024-10-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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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6 *]

네 압니다.

그런데도 안지키기도 해서 골치인겁니다.과태료 내면 되지 않냐며 난동을 또 부리기도합니다.

어디든 구축 신축 에 따라 그러는게 아니고 어디든 그럴수 있습니다.

2024-10-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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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익명9 *]

저랑 경우가 비슷하시네요.

저는 참다 참다 폭발해서 냄새나는 당일 저희 집 창문열고 소리쳤습니다.

야이, c부뢀 새끼야! 담배 연기 안올라오게 쳐피라고! 냅다 소리쳤더니

밑에 집에서 아, 재수없어 하면서 창문을 닫는데 알고보니 그집 아줌마였네요

2024-10-25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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