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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아파트 독서실에 4수째하는 학생 하나 있는데31

[* 익명 *]
등록일 2024-10-19 17:52
조회수 14937

간혹 이용하는데

이 친구 옆자리서 처음 봤는데

3수하는 작년까진 거의 나가는걸 본 적이 없을 정도로 나름대로 열심히하던데

올해는 거의 공부를 안하나 싶을 정도로 포기했나

... 양보해서 3수까지만 해야함

친구도 없을테고 재수학원 안다니고 독학으로 성과이룬 케이스 흔치도 않고 2년째 이 친구보고 있는데 딱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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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 오지랖

[* 익명1 *]

제일 위험할때죠. 공부 해도 딱히 점수도 안올라, 나태해질때

2024-10-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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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공시도 딱 3년까지만 하라고들 하죠

2024-10-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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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선생님도 열공하세요~

2024-10-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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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화이팅입니다~ㅎㅎ

2024-10-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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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3수 안에 쇼부 봐야함

2024-10-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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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독학제수했는데

고3때랑 비슷하게나옴.

아. 난 안된다. 깔끔히 포기함.

2024-10-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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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제 지인은 임용인데 깔끔하게 포기하고 다른 일하네요

2024-10-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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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5 *]

미련이라는게 참

아직 어리니까 괜찮지만 허송세월 흘려보내는게 안타깝긴 하네요

2024-10-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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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20대초반의 그 바이브가 있는데 확실히 사람은 그 시기마다 있는거같아요 글에는 3수까지는 이라고 했지만

재수만으로도 충분한거같고 가능하다면 대학 다니면서 + 반수하거나 나중에 편입 정도

2024-10-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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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여자 인가요?

2024-10-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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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4수 여성이면 다르나요?

09: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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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익명7 *]

오지랖

01: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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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12 *]

저런 글쓴이같은 사람들이 많으니 취업포기하고 집에서 쉬는사람이 느는거겟죠.

01: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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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7 *]

공감합니다

이분은 그냥 자기 생각을 적었을 뿐인데 무슨 상관이냐고 하겠지만

이런 글들이 모여서 사회적 인식으로 고착화 시킨다고 생각합니다

02: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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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그냥 딱해서요 왜저러나 그런게 아니라 저도 스무살초반에 경험 했던 그 청춘들을 아니까

보면 딱한 느낌이에요

09: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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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8 *]

2~3년 안에 승부 봐서 실패하면 깔끔하게 포기해야 합니다

2년 지나면 이미 봤던 책들이라 깊이감 있게 공부를 못합니다

3년차까지는 열정이 있지만 그 다음부터는 열정도 없어지면서 장수생 되더군요

01: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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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ㄴㄴ 빽과 돈이 있으면 계속 해도 됨.

누가 알아요 대통령될지

01: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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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재수해서 sky갔지만 3수 4수해서 의대 갔어야라 생각합니다

그 수준되면 몇달 공부 안해도 성적 크게 안바껴요

01: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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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1 *]

3년 지나면 재수자체에 매몰되는듯..

01: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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