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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파병

고민포럼 입니다.

인정 받고자 하는 욕구가 커서 눈치를 너무 보네요2

나이 들만큼 한참 먹었는데도

사회 생활하면서 남의 눈치와 , 나의 평판이 어떨지 너무 신경을 쓰네요

과도하게...

인정욕구라 하는가요?

이직할때 마다 혹시나 동료들에게 인정못받을까봐, 상사에게 잘한다는소리 못들을까봐 불안하고

항상 살피게 되고...

어릴 때 그 착한 아이 증후군 이 있던게 커서도 계속 지배당하고 있는건지..

성격을 바꾸고 싶어도 심리 상태가 노력한다고 바껴지는게 아니다보니

사는거 참 피곤하네요 ㅎㅎㅎ

어떻게 해야될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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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우리 나라는 평생 그렇게 남 시선 신경 쓰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기안84처럼 사는 법을 조금만 배워보시죠

저도 제 맘대로 사는 인생인데

일단 남이 뭐라 하는지 전혀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애초에 신경 쓸 가치도 없다고 해야할까요?

그냥 아예 관심이 없음

그와 별개로 회사에선 일을 하는 곳이니 업무적으로는 잘한다고 인정 받을만큼 노력은 해야겠죠 당연히

2024-10-18 점아이콘

0 [* 익명2 *]

저도 같은 입장이라 잘 압니다

어릴때 부모한테 조건 없는 인정을 못받아서 그래요
어린 시절을 잘 떠올려 보세요
존재만으로도 너는 소중하다 이런식의 무조건적으로 인정해주던 부모가 아니었죠?

2024-10-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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