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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좀 보수적인건지.. 극단적인건지 동성애, 양성애, 트렌스젠더, 쉬메일, 문신, 조폭 이런것들을 혐오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처다도 안보고요. 막말로 사람 취급을 안합니다. 게다가 매체에서 이런 사람들이 나오면 채널을 돌리다가 차단합니다. 그래서 제 유튜브 계정에는 홍석천, 풍자 등이 안나오고 깡패 튜버 들도 안나옵니다. 계속 차단하니 안나오네요. 그리고 문신을 극혐하기 때문에 저는 메시보다 날두를 더 좋아합니다. 문신보다 노쇼가 낫다는 주의네요.. 어쩌다 이런 주제로 친구들과 대화하다가 문신에 대해 이야기 나왔는데 나는 작은 문신 조차 싫다 했더니 친구 한명이 너 그렇게 극단적으로 생각하면 세상 살기 힘들다 하더군요. 그래서 내 가치관에서는 몸에 상처가 있어서 복원이나 가리려는 의학적인 용도가 아닌 이상 멀쩔한 피부에 낙서하는걸 좋게 볼 수 없다 그런 사람과 겸상도 싫다 하니 계속 극단적인 사고라 하네요. 참고로 그 친구는 문신 없습니다. 물론 누가 뭐라해도 제 가치관이 변할 일은 없겠지만, 그냥 궁금해서요. 저처럼 생각하는게 좀 독특한 편인가요..? 실제로 요즘은 문신에 대한 인식이 예전에 비해 조금 유연해진것 같긴 하더라고요. | 
제가 극단적인 편인가요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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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개인의 자유니까 혐오를 하던 사람취급을 안하던 상관없으나 그 사람들도 자유니깐 서로 침해만 안하면 되죠.
본인생각을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남에게 강요만 안하면 됩니다
그럼요 저는 당사자 앞에서 절대 티는 안냅니다.
제가 그럴 권리도 없고요. 단지 최대한 안섞이려고 할뿐..
근데 싫어하는 생각 자체만으로 극단적인 사고이고 유연하게 생각해야한다 어쩌고 하길래 제가 너무 꽉 막힌건가 해서 써봤습니다,,
그걸 친구들한테도 이야기하고 인터넷에도 쓰고 이렇게 티내는 게 문제라는거임
아무말안하고 혼자만 생각하고 혼자 행동하면 됨
직장상사가 동성애자이거나 작은 문신있어도 무시할 자신 있나요? 저는 오히려 극단주의자들이 더 답이 없더라고요.
개인의 자유와 선호를 존중해야하고 차별하지 않는다는게 맞습니다.
혐오스런 생각도 멈춰야 합니다.
물론 쉽지않으니 겉으로 절대 티를 내지않아야합니다.
누군가 혐오표현을 할때도 제지해야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