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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친구가 돈 빌려달라는데87

[* 익명 *]
등록일 2024-10-17 22:58
조회수 10325

갑자기 집 사정이 어렵게 됐다고 300만 빌려달라는데

언제까지 갚겠다는 얘기는 안하네요

안 갚아도 된다고 50만 주고 말까요 아니면 300을 빌려줄까요

난감한 일이네요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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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 50 언제까지 갚겠다 어떻게 갚겠다 말하고도 받기 힘든게 빌려준 돈인데... 갚겠다는 말 없으면 빼박...

0
[* 익명7 *] / 안받아도 될 만큼만 주세요 이미 주변인들 연락 돌리기 시작한거면 받을 확률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 익명1 *]

50 콜

2024-10-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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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300이면 차용증 50이면 그냥

2024-10-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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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익명3 *]

언제까지 갚겠다 어떻게 갚겠다 말하고도 받기 힘든게 빌려준 돈인데... 갚겠다는 말 없으면 빼박이죠.

갚지 말아라 이런 소리는 하지 마시고, 내가 50 밖에 못해주는데 천천히 갚아라 라고만 해보세요.

50 이라도 고맙다고 받고 기억하고 갚으면 계속 갈 친구고.. 50 밖에 없냐 하고 받고 갚을 생각 조차 없으면 거기까지인 친구인거죠.

그리고 결국 안보게 되면 내가 이 친구랑 추억 값으로 경조사비는 해줬구나 하고 잊으세요..

2024-10-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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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22 *]

정답

0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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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6 *]

현인

09: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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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50주고 말아요

2024-10-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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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못 받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100

2024-10-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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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50도 주지마세요.

경험상 줘도 애매해요.

50이 작은돈일수도 큰도일수도 있지만

저런경우 안주는게 더 나아요.

2024-10-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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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안받아도 될 만큼만 주세요 이미 주변인들 연락 돌리기 시작한거면 받을 확률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친구가 직접 찾아오면서까지 사정사정해서 천만원 빌려줬는데 7년째 전화 할때마다 앓는 소리만 하고 못 받고 있습니다. 그래도 할 건 다하고 살아요ㅎ 오히려 제가 사정사정해야 되는 요상한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2024-10-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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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3 *]

어우 생각만해도 열이..

2024-10-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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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8 *]

22222

09: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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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4 *]

이게 현실이죠...

09: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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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6 *]

팩폭.

안 빌려주면 한번 서운하고 끝나지만

빌려주면 받을때까지 내가 아쉬운 소리 해야됨.

09: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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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3 *]

갑자기 열뻗치네요 ㅅㅂㅅㄲ

09: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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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5 *]

위추...

09: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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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안받아도 되는 금액이 30이면 30만, 50이면 50만. 님이 절대 안 받아도 생각 나지 않을 금액으로민 주세요.

괜히 큰돈 빌려줬다가 우정 상하지 마시고..

무슨이유인지 물어보고 친구주변 누구가 아픈경우에는 병원비 내 주세요. 그것 아니면 절대 큰돈 주지 마시구요.

제일 좋은 것은 친구간에는 돈 거래 안하는 거에요

받을 생각으론 절대 빌려 주지 마세요.

2024-10-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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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9 *]

나이가 30이 넘어서는

솔직히 돈은 찬구에게 빌리는게 아니라

은행에 빌리는거죠.

09: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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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돈거래는 가깝든 먼 사이든 절대 안돼요

2024-10-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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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300도 없는 사람이 돈빌리는 이유가 집안사정?

제 생각엔 도박같습니다. 주변 친구들에게 ㅇㅇ이 집에

뭔일 생겼냐고 물어보고 진짜 이유를 알아보세요.

2024-10-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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