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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방송사 간판 아나운서였는데 자기 와이프때문에 짤렸다고 생각함 > 경제력 잃음 > 와이프가 책임진다고 제주도에서 살자함 > 와이프는 돈을 벌어야해서 사회생활때문에 관계자들 만날 수 밖에 없음 > 이 모습을 본 최동석 지인이 의심하게 부추김> 안그래도 자존감 떨어지고 경제력도 없는데 자기 지인도 박지윤을 의심하니 불안해짐> 그렇게 의심의 씨앗도 커지고 트러블이 많이 일어남> 그러다 와이프 단톡방에서 자기험담 발견> 남편으로서 밑바닥이었다는 실체를 확인하고 트러블이 폭발했을거임 > 그러던 와중 쉐프랑 카톡한것도 보게됨 > 이게 아주 중요한 트리거였을거임 > 박지윤은 아니라해도 믿지 못하고 이미 확신하게 됐을거임 
결론 : 경제력 상실로 인해 무능력한 남편으로서 자존감 박살, 의심의 씨앗이 생기고 난 아직도 너의 남자고 능력있다라는걸 인정받고 싶었으나 험담 단톡을 보고 멘탈 와르르, 여기에 쉐프 카톡보고 이성적 판단이 불가해진듯...
그리고 둘이 감정의 골이 깊어졌고 자신만이 옳다고 느껴 sns에서 공감을 받고 싶어해서 악수를 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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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이 어느정도 이해갑니다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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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 익명5 *] / 남자들은 바로 알죠 저런 카톡내용이 무엇을 의미하고 어떠한 목적인지
[* 익명14 *] / 그쵸 딱 봐도 여자가 흘리고 남자는 조심스럽게 찔러대는 느낌
[* 익명21 *] / 저거 말고 공항으로 남자가 픽업가는것도 있던데 ㅎㅎㅎ 남자들을 알거임 남자가 시간과 돈을 들여 굳이 혼...
[* 익명9 *] / 아 그리고 저는 여자로서, 저 위에 심하게 이쁜데~는 걍 넉살로 쓸수도 있다고 봐요. 상대가 여자든 남자든....
[* 익명28 *] / 박지윤에겐 그렇게 엄하던 분들이 최동석에겐 구구절절 서사까지 써가며 이해하시네요
[* 익명29 *] / 에이 최동석이 찌질한거임 상반고리관피열증후군 때문에 하차해서 쉬다가 자격지심 오지게 온듯 싶은데 이미 ...
[* 익명33 *] / 저도 여자지만 남자한테 그런 넉살 부리면 안되죠 자긴 다 모른대요. 상대가 끼부리는건. 자기는 진짜 남자...
[* 익명36 *] / 남녀 바뀌었으면 누구보다 최동석 깠을 뽐뻐들이 급스윗해지는게 웃기네요ㅋㅋㅋㅋㅋㅋ 맞벌이로 내가 재산...
[* 익명38 *] / 여자는 모를까요? 여자도 다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