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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장례식 조의금 얼마냇는지 다 기억하고 신경쓰죠?14

[* 익명 *]
등록일 2024-10-17 10:47
조회수 551

5만원

10만원

20만원

30만원

50만원

100만원

그 이상

어떻게 내도 다 기억하고 신경쓰고 그런거죠?

적게 내면 이상하게 취급 당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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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돈은 모르겠고 와준거만으로도 고맙죠

2024-10-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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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조의금은 안 받아 봤지만, 축의금은 받아본 입장에서 말씀 드리자면 흔한 액수가 아닌 이상, 얼마 냈는지까진 기억 안나네요. 그날의 얼굴만 생각납니다.

2024-10-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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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손님 수백명 왔다가는데

기억 하는 사람들 보면 신기해요

정신없어서 누가 밥을 먹었는지, 왔는지 다 기억 못하고

결혼식 축의금 노트나 확인해야 왔구나 싶은데.

2024-10-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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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수백명 중에 제 손님만 기억하는 거죠 뭐ㅎ

2024-10-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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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나중에 갚아야할 일이 생겼을 때 적게 드리는 실수는 하지 않으려고 기록은 해둡니다만, 금액으로 사람을 판단하진 않습니다.

2024-10-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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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그냥 5만원 기본만 하면됩니다.

친하거나 자주보면 10

나중에 누가 얼마했는지는

축의, 조의 노트 보고 확인합니다.

기록할때 한번보고, 애경사 있을때 똑같이 주려고봄

2024-10-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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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익명5 *]

경험이 없으면 잘 모르는데요.

상부상조이기 때문에 하나하나 다 적어둡니다.

액수 가지고 판단은 안하지만 친분이 두터운 사람한테는 간혹 서운함을 느끼기도 하죠.

근데 많이 내주면 감사하지만 반대가 됐을 때 엄청 부담이 되기 때문에 꼭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어찌됐든 다 적어두고 상대방 경조사때 똑같이 내줍니다. 그런 용도예요.

2024-10-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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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정리해둬야죠. 괜히 좋은사람을 오해하게 하고 싶지 않음.

2024-10-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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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조의금 안 받구, 마지막으로 고인의분에게 인사하는게 전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024-10-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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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받게 되는 입장이 되니 상대가 얼마 했는지 중요하게 되더군요.

2024-10-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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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9 *]

상대방이 얼마했는지 알아야 그 이상을 하죠.

최소한 똑같이 내지는 않음.

2024-10-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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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와준게 제일 고맙지만 입금명부는 따로 보관합니다

최소한 받은 만큼은 줘야되니깐요

2024-10-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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