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은 없음. 못혼임163
- [* 익명 *]
- 등록일 2024-10-13 14:07
- 조회수 16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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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3 *]
난 항상 전여친들이 결혼하자고 눈치주면 헤어졌는데 못혼임? 서울에 집있고 벌이도 평균은 한참 넘고 박탈감 같은것도 딱히 없는데 그냥 내맘대로 자유로운 삶이 좋을 뿐 인간의 본능은 번식 보다 다양하고 많은 섹스 아닌가 번식은 그 섹스라는 본능의 결과물일 뿐 오히려 비혼이 본능에 충실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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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그러니까요. 그때와 지금의 사회 모습이 너무 많이 달라졌잖아요. 그때는 시집장가 무조건 가야한다는 인식이 뿌리깊게 박혀있었기에, 좀 덜 익고 흙이 좀 묻어 있어도 사서 좀 두면 후숙이 되겠지~ 흙이야 살살 털고 씻어 먹지~ 하고 살았지만, 지금 현재를 사는 사람들에게 그런걸 바라고 강요하기에는 무리가 있죠. 그 시대를 겪어본 부모들도 현재의 자식들이 그렇게 시작하는걸 원치 않는 경우도 많고요. 그런데서 오는 갈등도 많습니다. 이런걸 전부 설명해야하다니.. 작성자처럼 단편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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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 주제 파악 못하고 좋은 과일만 노리니깐 문제 아닐까요 부모님 세대들은 좋은 과일만 노려서 결혼했나요
[* 익명9 *] / 댓글만봐도 모솔아다인거 그대로 보여주는 댓글이네요 ㅎㅎ 진짜 아무리 인터넷이라고 그렇지 이렇게 추...
[* 익명13 *] / 솔직히 지금 노총각 노처녀들 자발적 싱글이 얼마나 되겠어요 이상형에 가까운 잘난 이성이 본인 좋다고 ...
[* 익명28 *] / 네 님 말이 맞습니다. 님은 필히 자손을 퍼뜨리면 안 되는 DNA를 가지고 계시는군요. 인류를 위해서 앞...
[* 익명66 *] / 결혼한게 인생최대 업적인데 지금 결혼생활은 불행한 사람들이 꼭 이런거 쓰더라. 진짜 행복한 결혼생활 중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