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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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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차이고 생활이 안되는데5

[* 익명 *]
등록일 2024-10-12 10:11
조회수 657

특히 아침에 눈 뜨면 지옥이고

사람 상대하는 일이라 일할때는 잠시 잊고요.

퇴근하면 또 시작이에요.

헤어진지 두 달 가까이 되가는데 생각이 24시간 떠나질 않아요.

헤어질때 저에게 보여준 비겁하고 못된 모습에 배신감이 크고

새로운 사람 만날 생각이 1도 없어졌고 결혼은 포기 상태가 되었어요.

저 나아지기나 하나요? 전 마음이 많이 여린편인데

반년 사귀었지만 나이가 나이라서 결혼 이야기도 주고 받았었어요.

얼굴보지 못한채 전화로 통보받고

할 말 못하고

짧은기간이라 미련이 더 있는것 같아요.

이 남자 만나기전 직전 연애는

헤어질때 서로 깨끗하게 인정할거하고

참 신사 같아서 잘살았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었고

그땐 한 1-2주일 앓다가 괜찮아져서 일상으로 돌아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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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조심하세요.

결혼은 여자에게 손해 입니다.

찹고로 난 남자.

2024-10-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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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1 *]

그 사람한테 최선을 다할수록 헤어지면 그 만큼 아프다고 하네요

그때는 그게 맞고 지금은 지금이 맞으니 어서 헤어나세요

2024-10-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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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차인이유는요?

남자가 말한 이유 말고 님이 짐작하는 차인 이유

2024-10-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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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병원가세요

농담아니고 적당한 시간이 지나도 심하다 느껴지면

리프레쉬를 위해서라도 전문의랑 상담하고 약 먹고하세요

받아온 약은 먹지도않았는데 해결되던 경험있습니다

2024-10-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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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일을 더해

2024-10-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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