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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아내가 저 모르게 이혼을 준비중인거 같은데 어쩌면 좋죠46

[* 익명 *]
등록일 2024-10-09 16:20
조회수 14959

최근 어쩌다 우연히 아내 테블릿을 보게됐는데

브라우저에 이혼소송,이혼 전문변호사, 재산분할 등 검색을 했더라구요.

순간 오싹하면서 뭐지 싶었고 아내랑 지내는데는 문제가 전혀 없었습니다.

근데 대체 왜 이혼을 하려는건지 말은 못꺼냈는데 어찌해야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재산분할 이런거 검색한것도 이해 안돼구요.

지금 신혼집 60평이 넘는데 이거도 장인어른이 해주신거고

차도 외제차 2대 다 처가에서 해줬는데 5년도 안지나서 어차피 분할도 안될텐데 말이죠.

결혼 3년차 애는 없는데 어차피 이혼하면 저만 개털될게 뻔한데 왜 검색했을까요?

바람을 피는건지...너무 잘살고 있었는데 도대체 뭐가 원인일까 궁금해 미치겠네요.

먼저 말을 꺼내볼지 말지 하루에도 오천번씩 고민합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지금이라도 몰래 저한테 유리한 자료를 모으면 재산분할 과정에서 좀 이득이 있을까여?

선배님들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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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 주작도 지능이 높아야 가능합니다

0
[* 익명14 *] / [이미지 코멘트입니다]

[* 익명1 *]

하급어그로

2024-10-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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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8 *]

순간 오싹하면서 뭐지 싶었고

2024-10-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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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주작도 지능이 높아야 가능합니다

2024-10-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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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5 *]

모든 주작글 어투가 똑같으니 원...

이따위 글로도 인기글 뽐쿠 돈벌이 잘 돼니 신기

2024-10-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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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31 *]

지능문젠 둘째치고 저러면 진짜 재미있는걸까요..

왜 저러구 사는건지

2024-10-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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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5 *]

소설가들이 자료조사 얼마나 하는지 알면 이딴 쓰레기를 게시판에 끄적이진 않을텐데

2024-10-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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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익명3 *]

그냥 자요 아직 휴일 남았어요

2024-10-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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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남자 생긴거지 뭐겠어요

2024-10-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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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어차피 분할에 기여도없고 기간도 안되는데

받을거없으니 떳떳하게물어보고 대화해보심이?

겁부터먹고 대화에들어가면 답없으실거같은데

당당하고 진솔하게 얘기해보십쇼

대화말고는 정답이없는것같네요

지금 글에 느낌이 그냥 갑을관계처럼보입니다

2024-10-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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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님도 준비하세요.

2024-10-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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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님은 나갈 준비하면 됨

2024-10-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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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2024-10-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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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일단 연애부터 하고 결혼 후 글 쓰자!

2024-10-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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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뭘어째요? 빈손으로 왔으면 빈손으로 나가는거죠

2024-10-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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