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안에서도 외롭네요16
- [* 익명 *]
- 등록일 2024-10-09 15:26
- 조회수 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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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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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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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아이도 어렸을때부터 아버지랑 놀던 훈련이 되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버지가 가부장적이라 어렸을때 초등학교때까지 아버지랑 같이 한 기억이 없습니다. 초 2~3학년되고 아버지랑 단둘이 집에 있는날 아빠랑 뭐하고 놀까 물어보시면 정말 불편했습니다. 어머니는 다른일때메 못가시고 아버지 차타고 단둘이 할머니나 큰아버지 집에 갈때 차에서 단둘이 있는것도 차 속 적막함에 힘들었지요. 지금 몇학년이지? 몇반? 선생님은 좋으시냐? 매번 같은질문. 그래서 아이가 어렸을때부터 놀아달라고 내가 치근덕 거렸습니다. 안놀아주면 삐진척하고 아빠 삐졌다, 빨리가서 놀아줘라고 엄마가 말하면 어쩔수 없다는 듯이 털레털레 고개 저으며 옵니다 ㅋ
아이가 중고등 학생이 된다면 거리감 더 느낄수도 있겠네요. 경제적 여유가 된다면 강아지 키워보세요. (접종비,병원비 많이 듭니다)강아지 밥주느라 거실에 모여서 수다도 떨고, 외출하더라도 강아지 데리고 나가면 대화가 끊기지 않아요. 한 생명을 끝까지 책임 진다는 각오가 생겼을때 고민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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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아들과 브롤스타즈 카트라이더하다가
지금 배드민턴치러 언제 가냐고 묻네요
자세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좋아하는것을 해주면 좋아하지않을까 싶어요
좋아하는걸 해주긴하는데 밖에 가족과 같이 나가는걸 좋아하지는 않더라고요 심지어 외식도 싫어해요 TV보고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