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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월급 연봉 1억 좀 넘고
여자는 교사라 200중후반정도? 인거같아요
아내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너무 검소하고 알아서 잘 관리하는데
제가 요새 남는 여윳돈으로 주식한다니 아내가 걱정하기도하고 원래 서로 공유하던
토스 자산보기로 중간중간 재산 점검?! 하는식으로 야무지게 모아가는지 체크중이에요
외식도 딱히안하고 1~2주마다 배달음식먹거나 외식 소박하게 하는정도인데
제가 아내한테 카드를 주던가 용돈을 줘야할까요
진성 뽐뿌라 알짜카드 헤택이나 체리피킹 페이백등등은 제가 더 잘챙기는데
그냥 제가 제 집이기도하고 관리비나 기타 등등 장볼때 가끔 카드 써주는편인데
부부자산은 따로 관리하다가 나중에 집사거나 개원할떄 그때그떄 합치려하는데
어때보아세요?
다 좋긴한데 그래도 조금 아쉬운게 그냥 신랑 신부 경조사때 어머님 아버님 용돈같은걸
그냥 제가 다 내긴한데 그렇게 큰 돈은 아니고 보통은 그런거같아서
어떤게 가장 이상적인?! 흐름인지 아직은 모르겠어서 조언을 구해봐요
물론 아내도 장볼때나 뭐 사먹거나 쇼핑할때 자기가 알아서 다 쓰긴해요 마냥 제가 다 쓰진 않아요
벌이가 얼마 안되니 그냥 제가 쓸껀 쓰는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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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면 기준을 명확히 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예를 들면 공동 관리는 각 얼마씩 공동 관리 통장에 넣고
나머지는 서로 터치 하지 않고 각자 월 얼마 씩은 모으고 나머지는 터치하지 않는다거나
아니면 1명이 관리하는걸로 헙의해서 통장에 몰아 놓고 매월 같이 보기로 한다거나
방법은 많은데, 서로 명확하게 정해두셔야 할것 같네요
그냥 두루뭉실 하게 돈을 많이 버는 남자 쪽에서 많은 부분을 내주고 있는 상태 같아요
좀 냉정할수도 있지만, 공동 명의로 하되, 지분 비율은 몇 대 몇으로 할건지, 서로 얼마 모을건지 타겟을 어느정도 미리 정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급여가 여자쪽이 낮아서 모으는 금액이 적을텐데, 그거에 딱 맞춰서 지분비율을 정해버리면 기분 상할수 있으니, 적절한 부스팅은 필요할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