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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랑은 이혼은 안했지만..
제가 이혼을 안 해 주고 있음(아내가 바람...누구 좋으라고 이혼을..)
애를 내가 키우고 있고요!
지금 주고 있는 게 적정한가요?...몰라서요? ㅠ
애들 현재 용돈
첫째는 올해 하반기부터 한 달 5만 체크카드로 주고 있음.
초등6부터 한 달 5만원을 현금으로 안주고 컬쳐랜드5만 모바일로 줬음..당시 첫째 본인이 요구함. 편의점 밖에 안 간다고..
중학교 되어서 용돈 올려 준다고 했더니 본인이 극구 거부해서 그러면 현금으로 줄까 했더니 그것도 싫다고 잊어버린다고..
휴대폰은 분실이 안한다고 카드 되는 휴대폰 케이스로 바꿔줌.
둘째는 주1만원 씩 현금으로 주고 있음.
문제는 둘째임..
4학년 때 주5천 원 씩 현금으로 줬는데 적다고 해서.. 5학년 때 1만원으로 크게 오려 줬는데..
친구들은 용돈 더 받는다고..그런데 부족하다고 날마다 올려 주라고 날 리임..
그리고 알고 보니 지 엄마에게 매주 5천원도 받는다고 함.
부족한 용돈은 둘째는 다이소 자주 가는데 내가 갈 때 따라 가서 같이 결제 하는 방식으로 용돈을 충당 함.
둘째는 과소비가 너무 심함..명절 등에 친척에게 받은 용돈 10만원을 받았다고 치면 바로 한 달도 안 되어서 전부 사용함..
첫째는 저번 설날에 받은 용돈 잊어버린다고 나에게 주면서 언제든지 말하면 주라고 하면서 맡김...
또한 내가 없으면 언제든지 가지고 가라고 내 것 모니터 밑에 봉투에 너나 서... 지금도 현금 5만원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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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돈은 쓰면 쓸수록 부족하죠ㅠ
정해진 예산 내에서 쓰도록 하는 것도 가정교육이에요
대화해보시고 그 안에서 쓰도록하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