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개월차 된 신입인데 힘드네요.5
- [* 익명 *]
- 등록일 2024-10-0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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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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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새로 시작해서 배운다는게 다 그래요
뭐든 첨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렇게 한달 한달 참아가면서 배워가면서 하는거죠 저도 영업쪽 일한지가 벌써 25년쯤 되었지만 아직도 모르는 일도 생기고 난처한 일들이 생깁니다. 사회라는게 사람대 사람으로 일들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100% 내 생각으로 해결 할 수가 없습니다.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최소한 1년을 그곳에서 일을 해봐야 어떻게 돌아가는 시스템인지 어떤 일인지 알 수 있는거고 3년쯤 해봐야 아~ 이런 일이구나 하는걸 배우는거죠 초등6년 중등3년 고등3년 대학 4년을 배우면서 일을 시작하는 이유가 다 있는겁니다. 이제 초등학교 다시 입학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회생활이 힘든게 책임감입니다. 월급과 내 책임감과 바꾸면서 인생을 사는거라 늘 그 갈등속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으면 더 그런 책임감이 어깨를 짖누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보기보다 사회생활 직장생활이 힘듭니다. 그곳은 진짜 정글과도 같은 곳이니깐 말입니다. 아직 그곳 직장에서는 배우는 단계입니다. 미리 준비하고 노력하시는 모습 속에 어느 순간에 잘 되실거라 믿습니다. 그곳이 힘들다고 벗어나시면 어느곳을 가더라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사회 나오기전까지 제가 영업쪽에서 일할거라는 생각은 진짜 1도 생각 못했습니다. 먹고 살려고 하다보니 그렇게 되더군요. 그러면서 제 적성을 그쪽에 맞추게 됩니다. |
[* 익명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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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하려하지 말고 할 수 있는 만큼은 다 하자로 마음가짐을 조금 바꿔보셈. 첫술에 배부를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