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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동네는 당연히 집값이 비쌉니다. 살기 좋은 집도 당연히 비쌉니다. 서로 다른 동네의 비교는 조금 조심스럽습니다. 미래가치가 고려되어 투자가 되어서.. A집이 B집보다 비싸고 당장 A가 다 살기 좋은 것은 아니니깐요. 하지만, 같은 동네끼리는 가격이 높을수록 더욱더 살기가 좋다는 의미에 가까워 집니다. 단지까지 같다면 동일연식 동일브랜드의 아파트... 비교가 더욱 쉽죠. 한마디로 대형평수는 죽쑤고 중소형이 비쌉니다. 대형은 아무도 안찾습니다. 그 이유는 실거주 관점에서 최악이기 때문입니다. 이래저래 사람들이 핑계를 대지만.... 같은 동네, 같은 아파트에서 무엇을 선호하는지는 이미 답이 나와있습니다. 무조건 국평이 답이죠. 국평이 최적이라서 동일면적에서 대형보다 훨씬 비쌉니다. 대형은 탈출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팔려고 해도 잘 안팔립니다. 세대수가 적어서 가격비교도 어렵고 가격도 안오르며, 시세파악도 어렵습니다.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인 시세파악이 아무런 제기능을 못합니다. 한마디로 환금성없는 빌라와 유사함니다. 따지자면 국평 아파트와 빌라사이 포지션? 사람들이 바보는 아닌지... 대형평수가 수요가 적고 가격도 싸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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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제목을 빌어 말하자면, 이런 글이 더 의미 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