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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와서 글 안올리려다가
누가 3편 없냐고 해서 ...일어났던 일 써봐요 ㅜㅜ
웃픈거 1
전화기... 켰는데 전화 왔어요...
그 오빠 해명 .. 자긴 나 만났을땐 결백하대요 .. (근데 뒤에서 딴 여자들에게 다 들었음. 나 만나는 동안 3다리 더 걸친거)
그냥 응. 응 . 하고 거짓말 10분 듣다가 끊어버림ㅜㅜ
그 날 저녁에 핸드폰 번호 바꿨어요 ..ㅜㅜ
참고로 모빙 알뜰폰은 3개월 내에 2번 번호 변경 가능합니다요ㅜㅜ
처음 알았음....ㅜㅜ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합니다요 ㅜㅜ
웃픈거..2
그 오빠 쉴드해명 글 올렸던 언니..ㅜㅜ 갑자기 글 지우고 사라짐.....
본인은 그냥 친한 친구인데 ... 중립을 지키고 따져보자고 하던 그 언니....
근데 누가 봐도 그 글은... 잤잤 쉴드글....ㅋㅋㅋ
언니..ㅜ 그 오빠가 부르면 기차타고 100키로도 바로 달려 갔다며 ㅜㅜ 나 다른 사람들한테 다 들었어...ㅜㅜ
근데 그거 올리면 잣잣 인증 아닐줄 알았어?ㅜㅜㅜ
그 언니랑 썸타고 있던 딴 남자가...빡쳐서 니년도 양다리지? 하면서... 싸움났다고 함...ㅜㅜ
그래서 그 언니도.. 잠수탔구나...
언니 바보야? ㅜㅜ ... 그냥 그 오빠랑 친한 친구라고 하면 믿냐구 ㅜㅜ
언니... ㅜㅜ 언니도 해보니깐... 쉽지 않지 ?ㅋㅋㅋ
웃픈거 3
이런 사실을.... 잘 모르는 동호회 다른 회원 오빠가....(이 오빠... 맨날 카톡서 말걸어....)
오늘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야 동호회가 왜 이렇게 시끌벅적해....
야 근데 그 형님 착하고 매너있어보이던데....
루머라고 쉴드글도 올라오고 강퇴당한거 억울한거 아니야?
우리 술도 잘 사주시고 그랬잖아!!
(+ 아 그러면서 ... 너한테도 찝쩍대거나 그런거 전혀 없었을꺼 아니야...라고 은근슬쩍 물어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머인거 해명되면 재가입 하게 해달라고 방장한테 다같이 얘기해볼래?
.... 웃지요..ㅜㅜ
오빠 눈치챙겨 ㅜㅜ
(나는 개싸움에 참전 안해서... 아직 소문 안났나 봄... ㅋㅋㅋ 하하하 ㅜㅜ)
월요일도 씁쓸 대잔치입니다요....
기분이 너무 쳐져서 술이나 한잔 할랍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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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돌싱 오빠 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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